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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여 묘각 이라하는 이것은 ?

작성일 06-08-1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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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옆에머물기 (221.♡.46.209) 조회 11,416회 댓글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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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뒷풀이때 타지에서 오신 선생님 한분이 묘각에 대해 말씀하신적이 있었습니다.

전 묘각 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봐서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들었더랬습니다.

그분은 김태완 선생님 선방에서 공부하셨던 분이셨고 현재 작용하는 이것!을 자각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이게 다인가..라는 의문 때문에 김기태선생님을 찾아왔다며 김기태 선생님께서 묘각의 경지라는 확신이 있다고 하셨던것 같습니다.

오늘 인터넷서핑중 문득 그 단어가 생각이 나서 네이버 지식검색창에 묘각이라고 쳐보니
오호..재미있는 블로그를 발견했습니다.
묘각이 이런것이라면..김기태선생님 얘기랑 비슷하긴 하네요^^
일전에 선생님께서 '라마나마하리쉬'에 관해 언급하시며
한땐 그를 경배하기까지 했었는데 이젠 라마나마하리쉬의 상태가 보이거든요. 그에게선 이런 얘기 안나오잖아요^^ 하셨던적이 있으셨습니다.
(사실..기분이 좀 꿀꿀했습니다. 저에겐 라마나마하리쉬는 구도자의 이상같은 존재셨거든요)
첨으로 돌아가서리 ~뒷풀이에서 묘각얘기가 나오자 김기태 선생님께서 뭔가 얘기하려고 입을 움직하셨어요.
저도 기대가 되어서 귀를 쫑긋세우고 선생님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봤었지요
선생님 말씀하시길..

저는 묘각이 뭔지 모릅니다.
에이...실망^^

그래도 저에게 항상 도전을 주시는 김기태선생님 감사드려용~^^

댓글목록

묘각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묘각 아이피 (203.♡.153.199)
작성일

묘각이 뭔지 모른다면
지금 이대로 또는 하나도 부족함이 없다는 것 뭔지 모른다 해야 할터인데 이상타요? 하하하하

우물밖 참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우물밖 참새 아이피 (222.♡.76.78)
작성일

모른다는 겸허를 보이는 사람이 대인관계와 배움을 묘각한 사람입니다.

옆에머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옆에머물기 아이피 (221.♡.46.209)
작성일

아마...김기태선생님도 묘각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보셨겠지요^^

고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원 아이피 (59.♡.168.3)
작성일

제가 취중에 묘각이라는 말을 꺼냈던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옆에머물기님 ! 저는 묘각이라는 말을한기억이 없는데 님은 이순간 까지도
  그  말에 매어 계시는 군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시는 그 블러그,  제가  잘아는 분의  블러그입니다

묘각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묘각 아이피 (203.♡.153.199)
작성일

우물밖/모른다는 겸허를 보이는 사람이 어찌 지금 여기 부족한 없음을 이야기 할까요? 뭘 알기에??
옆에/ 처음들어본 말이라면 모른다고 하기보다는 처음 들어본 말인데 어디에 쓰는 말이지요 하고 묻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옆에머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옆에머물기 아이피 (221.♡.46.209)
작성일

에궁..그냥 재미로 올린건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함다..-__-;

sksna님의 댓글

profile_image sksna 아이피 (210.♡.89.157)
작성일

저 글은 옆에머물기님의 경솔이라고 보입니다. 고원님은 이것을 자각하셨습니까? 이게 다인가... 한 부분에 대해서도 밝혀 주셔야겠지요. 묘각만 얘기 안한 듯 말씀하시면 어리석은 분들은 그릇되게 생각지 않겠습니까? 두분 다 남을 위해 애쓰시는 좋은 분들이신데... 이런 말들은 누구에게도 좋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알라뷰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알라뷰너 아이피 (61.♡.21.173)
작성일

공지



            게시판을  은퇴합니다.

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이피 (211.♡.240.17)
작성일

알라뷰너님 게시판을 은퇴하시다니요?

협박은 아니시겠죠.

아무쪼록 님이 계셔서 즐거운 님들이 있으십니다.

다른 님들의 수다를 너그럽게 봐주십시요.

둥글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둥글이 아이피 (211.♡.227.16)
작성일

주제 넘는 말씀이지만...
알라뷰너님은 제 댓글에서 스스로의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를 꺼려하시면서 그런것이 무슨 필요가 있냐는 식으로 하찮게 말씀 하시는 것을 봤는데...
알수 없는 어떤 슬픔과 고독을 느꼈습니다.

저는 알라뷰터님이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게시판에 한번 정리해서 써보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good-by님의 댓글

profile_image good-by 아이피 (211.♡.184.111)
작성일

good-by!!

아큐제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큐제로 아이피 (220.♡.231.56)
작성일

어리석은 이는 어리석은  [분들]을  잘 아시나 보다.

둥글 싸부는  전천후 해결사 !

 어느 곳에나, 시비가 있거나,없거나

 곳곳마다  끼지 않는 곳이 없어라...대단 !대단!  존경 !존경 !...만 할 뿐, 더
 
 이상은 함구 !  ..아차하면 도 피박 쓸 테니깐.....무시워서리.

%^&&님의 댓글

profile_image %^&& 아이피 (211.♡.184.111)
작성일

알러뷰너는 가고 아큐제로는 남고
이 뭐하는 짓인고 #$%^^&&
곳곳마다  끼지 않는 곳이 없어라...대단 !대단!  존경 !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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