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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실님에게( 상기증 증상)

작성일 08-12-08 23: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초원 (58.♡.78.183) 조회 6,227회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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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을 달지 못해서 이곳에 글을 씁니다....
상기병이란 말보다는 상기증이란 단어가 더 적절할듯하군요
왜냐하면 병이란 병으로 불리기 전에 하나의 증상에 불과한 현상이니까요.....
상기증은 한마디로 기혈이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잘 순환해야하는데
기와 혈의 조화가 깨져서
기가 ( 하초에는 충분히 가지않고) 머리로 치솟는 증상입니다
상기증은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보았을겁니다
학창시절때 벼락치기를 하느라
머리가 무겁고 팔다리가 나른한 증상이 상기증의 대표적 사례라 할수있습니다
상기증이 있을때는
육체적 부조화의 상태이기때문에
하반신의 기혈순환을 억제하는
좌선 자세는
육체적 건강을 회복할때까지 잠시 쉬는 것이 좋습니다
상기증이 있는 분들은
발바닥의 감각을 <느끼며>
등산을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상기증의 치유책입니다

댓글목록

가실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가실 아이피 (222.♡.106.214)
작성일

아 ! 그렇군요. 어릴때 공부하면서 그래본적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농사일에 매달려서 그런지 그런 증상은
없는것 같은데... 가끔 이삼일씩 철야할때 열기가 머리로 치솟는 듯한 증세가 나오는 것도 일종의 상기증 일까요? 운동량은 많은 편인데, 가끔 철야를 할때가 많거든요. 그럴때 잇몸이 욱신거리기도 하고 머리에 열이 나거든요. 가르침 고맙습니다. _()_

ahffk님의 댓글

profile_image ahffk 아이피 (61.♡.92.70)
작성일

이글을 또 보실지 모르지만...
가실님께서 농사를 지으신다 하셨는데 어디서 어떤 농사를 지으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실은 나도 농사를 짓는 일과 함께 딴일도 하면서 시골에서 살거든요^^

오응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응준 아이피 (222.♡.55.119)
작성일

제가 잘은 모르지만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군에 있을때 무릎을 다쳐서 지금까지 왼쪽 무릎이 조금 좋지 않습니다.
무릎이 어떻게 안좋으신지 잘 모르겠지만 자전거를 타면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을 것같습니다.
김영길님의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라는 책에 왜 걸으면 좋은지가 자세히 나옵니다.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하체 운동을 하면 좋을 것같습니다.

또 인터넷에 몸살림을 검색해 보시면 몸살림 운동, 몸살림 교실이 나옵니다.
저는 몸살림 운동의 동호회에 다니면서 운동도 하고 교정도 받고해서 무릎이 많이 좋아졌는데
요즘 또 자세가 틀어지고 조금 무리를 해서 무릎이 약간 안좋아졌는데 몸살림운동하기 전보다는 좋습니다.
사시는 곳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근처의 몸살림 동호회 가시면 동호회를 이끄시는 분들이 친절히 알려드릴것입니다. 

제가 드린정보가 유용해서 파라도리님께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파라도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파라도리 아이피 (222.♡.55.165)
작성일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서울엔 안녕히 올라가셨는지요?
소백산에선 이야기를 잘 못 나누었었는데, 담에 뵐 땐 자세히 여쭤봐야겠군요.^^

(몸살림은 전에 잠깐 사이트만 들어갔다 나왔었는데, 이번 기회에 잘 알아봐야겠군요~ )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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