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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호킨스박사님 삿상중-

작성일 11-09-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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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정만 (221.♡.67.204) 조회 6,150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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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선생님은 일체의 창조물에서 사랑과 아름다움을 보신다고 했는데

범죄자나 코모도 드레곤, 살인자등으로부터는 어떤 방식으로 사랑을 보시는가요?

답변: 자신의 지각을 바꾸려고 노력하지 말고 스스로의 '(vision)'이라는 자각(realization)

자체와 같이 하는 일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 지각은 자연히 해결됩니다.

우리는 강제로 범죄자를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이는 가짜 영적위치성이지요. 당신이 그 사람을 범죄자로 보는 한

결코 사랑은 불가능한 겁니다.

질문: 그렇다면 우리가 그 사람을 볼 때 범죄자로 보는 대신에 해소해야 할 카르마가

많은 사람으로 보면 되는 건가요?

답변: 그것 또한 프로그램입니다.

당신이 그것에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진리로 드러나도록 기도하시고 그것에 프로그램을 투사하지 마십시오.

질문: 있는 그대로 완벽하게 보라는 것이지요?

답변: 프로그램을 투사하지 마십시오, 알겠지요?

내가 당신에게 이 볼펜을 보라고 말했다면 내 말은 이 볼펜을 아름답게 보라는 뜻은 아니겠지요?

그런데 당신이 이 볼펜에 대해 주관적인 프로그램을 투입하게 됩니다.

질문: , 그러니까 원초적으로 제가 한 사람에 대해 범죄자로 생각한다는 그 자체가

제 자신의 위치성인거군요.

답변:그렇습니다. 일종의 꼬릿말이지요.

일체는 있는 그대로가 진리입니다.

진리가 무엇인지 구별하려고 시도하지 마세요.

에고는 말하자면 윤곽(outlining)을 그립니다.

당신이 '범죄자도 사랑스러운 존재로 보자'는 식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프로그램화 시키고자 할 때 신에게 당신은 어떻게 대상을 보고 있습니까?하고

말하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대상에 투사하는 망상이며 추측입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서정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1년전에 무조건사랑에 대해 책으로 알게된후...가게에 범죄자들이 가끔왔습니다..어떤손님은 울산이 고향인데..
사람들 3명인가죽였다고 이야기했습니다..암튼 밉고 무섭고 엄청싫은 손님이었는데..단골이고
'무조건적사랑은 이런사람마저도 사랑으로 품어줘야한다'라고 생각되어 엄청잘해주고 친해졌습니다..(겉으론)
내적갈등이 심했습니다...저도 '살인자도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으로보자'라고 생각했고 실천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무조건적인 사랑은 어떠해야한다'라고 스스로 정의내리고 실천한것같습니다..
그만큼 죽을맛이었습니다...^^;;


 

꽃으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꽃으로 아이피 (118.♡.119.11)
작성일

ㅎㅎ 고맙습니다. 웃음을 줘서. 전 아마 무서워서 도망갔을 겁니다.
저를 다음에 만나면 이두렵 이나 이무섭으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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