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잡념
작성일 10-10-0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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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우 (211.♡.72.21) 조회 5,078회 댓글 0건본문
얼마나 자기꼬라지를 봐야 진실에 닿을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자기 꼬라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많은것이 변화됨을
죄송스럽게도 느낍니다.
마음밭을 일구는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그 수고의 쓴맛은 작은 달디달은 열매를 안겨 주는 듯 합니다.
자기 꼬라지를 본다는 것이 어떤 문화예술보다도 뒤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스릴있고 놀라고 울고 웃고 감동스럽고 가슴이
벅차고 아리고 무너지고 주저앉고 다시 일어서고,,,다시 주저앉고,,,다시 ,,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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