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왜이리 정신이 없을까...

작성일 10-06-28 04:06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리 (115.♡.106.202) 조회 5,753회 댓글 7건

본문

지지난 토요일은 오후엔 꼭 가야할 결혼식에 참석하고
저녁엔 도덕경 모임에 갈거라 알뜰히 계획을 세웠다.
토요일 오후를 목욕탕에서 보내는 이 한가로움이 어째 이상했다.
오늘, 도대체 왜 아무런 약속이 없는거야?................!!!
결혼식,그리고 도덕경 모임.................이 있었구나.-.-
늙지도 젊지도 않은 나의 요즘은 참 정신이 없다.
모임에 참석해서 선생님 강의도 듣고 활달해진 아들녀석 이야기도 드리고 싶었는데...
선생님~~~
울 아들~~~ 잘 살고 있습니다.^^
운동도 다시 열심히 하고
공부는 아직 안하고 있지만^^;;
안하던 집안일까정 합니다.^^
무엇보다 생글거리며 잘 웃고 생기가 넘칩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선생님 말씀대로 아무런 걱정하지 않고 삽니다.^_^
인사겸 소식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몇 자 적었습니다.

댓글목록

수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수 아이피 (69.♡.240.165)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리님
잘웃고 생기가 넘치는 아들 소식이 전염되었는지 저도 덩달아 기뻐집니다 ^^

늙지도 젊지도 않게 잘익은 수수도 ^^ 요즘  잘잊어버리고 살지만지만 그래도 무탈하게 잘 살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바이런 케이트 (Byron Katie)의 work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사람들의 고통의 문제들을  보면서 그 고통의 장애를 풀어가는 과정 자체가 신성한 게임이였습니다
좋은 경험을 조만간 게시판에 나누겠습니다

기쁜 소식을 나누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김기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기태 아이피 (211.♡.96.16)
작성일

반갑습니다, 정리님.
잘 계시다는 소식과 함께
생글거리며 잘 웃고 생기가 넘치는 모습으로 잘 살고 있다는 아들 소식을 들으니 더욱!
그래요, 저도 두 분께 안부와 사랑을 전합니다.

김기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기태 아이피 (211.♡.96.16)
작성일

안녕하세요, 수수님.
반갑습니다.
지난번에는 바깥은 바쁘지만 안은 늘 고요하다는 소식을 게시판을 통해 접했었는데,
이번엔 또 좋은 경험을 하고 오셨네요.
그 좋은 경험들을 함께 나누시겠다니, 더욱 반갑고 기대가 됩니다.
그렇게 무럭무럭 자라며 잘 살고 계시는 모습에 저도 더없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영대 아이피 (59.♡.72.71)
작성일

정리님,아드님이 제자리를 찾아 가는 것 같아 저도 기쁩니다.
아드님에게 있어서 지금의 어려움이 영적인 성장을 위한 아주 소중한 기회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리 아이피 (211.♡.56.4)
작성일

네.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안부와 사랑을 울 아들에게도 꼭 전해드리겠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정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리 아이피 (211.♡.56.4)
작성일

수수님은 덩달아 기뻐해 주시리라 생각했습답니다.^^

와...바이런 케이트의 work에 참석하셨다니,
부러워서 맘은 그다지 축하드리고 싶진 않지만...아무튼 축하드립니다..ㅋㅋ.

정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리 아이피 (211.♡.56.4)
작성일

네. 선생님...아들의 일을 통해서 제가 정말...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그랬습니다.
진심으로요...

그리고 아들넘에게도 선생님 말씀대로 어쩌면 영적인 성장을 위한 아주 소중한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녀석은...정말 눈과 손에 보이고 잡히는 것 이외에는, 즉, 과학적으로 또렷하게 증명되는 것 이외에는
처음부터 관심이 없던 그런 성향이였거든요.

그러던 녀석이 요즘은 '마음이 가지는 특별한 힘'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간혹은 질투가 다 날려고 합니다...이거 넘 지름길만 갈카주고 있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ㅎㅎ.

전체 6,194건 210 페이지
게시물 검색
김기태의 경전다시읽기 대표 : 김기태(010-6323-7632)
서울총무(010-8842-0408) 대구총무(010-3531-9442) 산청총무(010-9234-4756)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