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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임 마치고...

작성일 09-03-0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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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랑 (222.♡.115.115) 조회 5,973회 댓글 6건

본문

살아있는 부처 산이가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예쁘고 귀엽고 똑똑한 산이를 보니 기분이 좋네요.
저번 서울 모임에서는 모임 후기를 올리고 이틀이 지난 후에야 살아있는 부처 산이를 잊고
글을 써서 제일 위에 올립니다.^^
산이를 보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아내와 지하철을 타고 교대역에서 내리는데 문을 지나쳐 가는 순간에 기태형님도 동시에
바로 옆에서 내리고 있으니 ... 반가워서 악수도 두번이나 하고 ㅋㅋㅋ거리며 부등켜 안기도 했습니다. 주실님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얼굴도 더 예뻐지셨습니다.^^
강의도 좋았고 매번 새롭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신분중에 모임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
도덕경 모임은 오실때는 맘 편히 오셔도 됩니다.
가실때도 맘편히 가셔도 됩니다.
도덕경 모임은 원하는 것도 바라는 것도 없습니다.
오시다 안오셔도 됩니다.
김기태선생님이 바라는 것은 자기 자신을 만나는 것 그뿐입니다.
많은분들이 맘의 평안을 얻고 영과 육이 건강한 삶을 각자가 사는 것 .( 제대로 맞나 )
모임때마다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분들이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댓글목록

수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수 아이피 (173.♡.103.156)
작성일

아리랑님 감사 합니다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어서 모임에 참석은 못하지만 마음은 함께 한듯이 정겨운 모습들이 눈에 선연 하네요
남자끼리 부둥켜 안기도 했다니 ㅋㅋㅋ
그 반가움이 마구 전해 집니다^^

 도덕경 식구님들의 나눔이 그립읍니다
작은 나눔이라도 사정이 있어 참석치 못한 분들에게 함께 공유할수 있는 사랑이랄까 여유랄까
그런 나눔이 게시판에 가득  올려진다면 좋겠읍니다~
경직된  도판의 힘겨루기 자랑도 좋지만,  사람들이 사는 풋풋한 인정미도 이곳에 흐른다면 .....
미소가 그립습니다

데끼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끼 아이피 (221.♡.187.89)
작성일

대구에는 벌써 개나리가 피었다지요
어제 서울에서도 <옛날 보리밥>집에서 훈훈한 만남이 있었네요.

늘 그렇듯이
김기태 선생님께서
<도덕경>의 밥에
때론 가슴 울~컥하고 따듯한
그러면서도 진솔한 이야기들을
반찬삼아 정성스레 차려주신
<나를 만나는 경전 강의>라는 밥상을 넙죽 잘 받어먹었답니다.

거기다 덤으로
두 총무님께서 애써서 마련해주신
따듯한 온돌방에서 구수한 보리밥도 양껏 먹었답니다.

사랑도 먹고, 밥도 먹고
새로운 만남에, 이야기도 먹고 (맥주도 한잔 크~)
이래 저래 먹을 게 많아서 풍요로운 날이었네요.
 
이럴 땐 쌩유♡♬라고 한다지요?ㅋ (^.~)

아리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리랑 아이피 (222.♡.115.115)
작성일

수수님 시간이 되시면 쪽지로 메일을 알려 주시면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만날때나 헤어질때도 늘 부등켜 안아줍니다.ㅋ
친형처럼 ~~~
저도 반갑고 고맙습니다.^^

데끼님
만나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데끼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끼 아이피 (221.♡.187.89)
작성일

봄날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어젠 유난히 맛깔스럽던 선생님의 강의 덕분인지,
아니면 다른 분들의 행복한 기분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어제는 유난히도 울 이쁜 산이만큼,
설레이고 들뜨고 수다스러워지는 날이었답니다.

그래서 먼 길 가시느라
일찍 일어나셔야했던  아리랑님 부부의 뒷 모습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두 분
참~~~
반가웠어요.(^__^)

수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수 아이피 (173.♡.103.156)
작성일

산이가 누군가 궁금 했는데 울 이뿐 산이 였군요^^
데끼님 안녕 하세요~
설레이고 들뜨고 수다스러워지는 날들이 많아 졌음 좋겠어요
산이의 호기심 생명력이 먼곳에 있는 저도 느껴 짐니다
많이 즐기세요~
아이들이 다 크고 나니까 후해되는게 하나 있어요
그때는 힘만 들을줄 알았지 함께 즐기는 법을 몰랐어요
말썽도 함께 부리고 싶어요^^

데끼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끼 아이피 (221.♡.187.89)
작성일

(*^___^*)

하~아

울 이쁜 산이는
제게 김선생님의 존재를 첨으로 알려주신
출판사 <침묵의 향기>의 김윤님과 화가 경란님의
사랑하는 딸이랍니다.
저는 산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내놓고 짝사랑하는 철없는 이모랍니다.
(산이는 인기가 많아서리 ^^ㅋ )

수수님,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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