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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성일 14-06-2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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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찌질이 조회 9,832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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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밑에 글 올렸던 찌질이입니다!
지금도 찌질찌질해요ㅎㅎ
뭔가를 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이 심해지고 그러면서 무기력하고 불안이 심해지고
외로움에 몸부림치다 울고 잠이 드는 요즘이었습니다
인터넷 서핑 중 연예인 사주를 올려놓은 블로그에 가게 되었습니다
우울증이 있다 게으르다 등등 이라고 써져있었습니다
그런데 드는 생각이..아 난 우울하면 이유가 있고 비 정상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타고난 것 일수도 있더라구요
사람이 온전하게 그냥 태어나서
단점은 보안하고 자유롭게 살면 되는건가요??

제가 미루는 버릇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면 이 기분(지경)에선 하지않는다는 생각을 해요 이 버릇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그닌까 아닌건 아니기때문에
의식적인 노력을 해야겠지요?
이 미루는 버릇 어떻게 고칠 수 있나요..
이 비현실적인 느낌을 어떻게 해야할까요..현실 직시하고싶어요
아 지금이 아닌 내가 더 나아지는 때는 존재하지 않는 거죠?

근데 저 이상해요 항상 그 자리에요 지금은 지금이리고
있는그대로 지금 선생님 말씀을 듣고 아 그렇구나! 하고 또 같은 걸1로
아 그렇구나! 해요
또 까먹다가 선생님 글을 보고 아 그렇구나 이러구...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기태
작성일

님은
  "뭔가를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심해지고, 그러면서 무기력하고 불안이 심해지고 외로움에 몸부림치다 울고 잠이 드는 요즘이었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님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런 자신을 님 스스로가 싫어하고 미워하고 있음을 봅니다.
  무기력하고 불안하고 외로운 자신이 몹시도 싫은 것이지요.
  그렇듯 님은 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님에게서 '미루는 습관'이 떠나지 않는 것이며, 언제나 똑같은 모습을 반복할 뿐입니다.
 
  마음을 돌이켜 '지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보십시오.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미래'의 자신만을 사랑하려고 하지 말고, '지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경험해 보십시오.
  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될 때
  님이 힘들어하는 모든 문제들도 조금씩 님에게서 사라져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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