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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놈

작성일 14-06-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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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못난놈 조회 7,13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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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가 미운오리를 만나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그러나 깬 미운오리가 안깬 미운오리를 만나는것은 얼마나 가슴 미어지는 일입니까?
꼭 같은 미운오리라는 사실 에는 변함없는데;;; 단지 거시기 같은 거시기 때메;;
나의 시력은 한계가 있건만 우리의 욕심의 시력은 자기가 감당할 수없는 곳까지 볼려고 합니다
그 노력이 너무도 하고 하고 싶습니다. 나도.. 하지만 안되요 볼 수 없어요.. 그냥 자기 시야에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할일 많습니다. 기태형님이 하시는 말씀이 자기 주변이라도 따듯하게 자기 온기 만큼이라도 감싸 안는게 아닐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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