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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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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 댓글 5건 조회 8,211회 작성일 13-01-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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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많은 것을 배운 1인입니다.
근데 부작용이 하나 생긴 것 같아요.
 
이제는 뭐든 유위의 작용에 대해 반발심리가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긍정적으로 되는 방법, 열심히 사는 방법등에 대해선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긍정적으로 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은 일단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됩니다.
 
이렇게 완전히 반대로 가는 것도 문제겠죠?
그러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으면 그냥 그대로 해보면 되는 거겠죠?
무조건 그런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폄훼해 버리고 귀를 닫는 것 또한 다른 극단인거죠?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서정만1님의 댓글

서정만1 작성일

저도 똑같은 고민을 했어요~그래서 알파님 글보고
 무지 반가웠어요^ ^
불안 감사하지않음 게으름 안기쁨(무덤덤) 그걸 받아들이다보니 긍정적인 친구들의행동·감정이 가식같고 보기싫고 뭐라고 한마디해주고 싶고 그래서 괴롭웠어요~
좀 지나니 알게된건 좀 황당하지만 ㅋ ㅋ 긍정적인 감정을 정죄하고 저항하더라구요~'불안해야되'하면서 안불안할때도
불안해지려고 노력했어요 띵 ㅜㅜ 최근에 저도 긍정적인 감정 행위에 저항을 놓으니 그 혼란이 해소되는중이에요

서정만1님의 댓글

서정만1 작성일

알파님도 그냥 그대로 해보는게 좋은듯해요~
자신안에 긍정적인것에 저항하는 아이러니가 없으면
밖도 조금씩다르게 보일거라 생각해요~저도 오래 고생했어요 ㅋ ㅋ 이러다가 또 불안에저항하고 이랬다 저랬다 하다가
죽을까바 걱정 ^ ^ 도움되시길 바래용~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스스로 잘 깨우쳐가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알파님의 댓글

알파 작성일

서정만님 김기태님 두분다 감사합니다.

파초님의 댓글

파초 작성일

하는데까지는 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러다가 또 새로운 인식이 생길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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