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더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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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낙낙 댓글 1건 조회 7,535회 작성일 12-04-27 04:02본문
있는 그대로란
막 눈물나고 힘들고 힘겨운데도...
'난 괜찮아. 난 안 힘들어.'가 아닌
'있는 그대로 막 눈물나오고 힘겨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맞나요? 김기태아저씨.
그리고 너무나도 '있는 그대로'에 메달리지 마세요.
오히려 '있는 그대로'가 여러분을 잡아 먹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렵게 알려주지 마세요...
댓글목록
부채님의 댓글
부채 작성일
말로 하자면 어쩔수 없겟죠.그래서 영리한 사람은 달을 가르키면 손가락을 안보고 달을 막바로 봅니다.있는 그대로란 말은 어쩔수 없이 하는 방편이니 그 말에 너무 매달리지 마세요.이 말조차 하지 않고 님을 한번 딱 때리면 알아들으시겟나요?침묵하면 알아들으시겟나요?어쩔수 없는 것입니다.그 말밖의 소식을 바로 알아차리는것은 님의 몫이겟죠.
눈물나고 힘들고 힘겨우면 이대로 눈물나면서 힘겨워 할뿐 ..그렇죠
그러나 이대로 눈물나고 힘겨울땐 이대로 눈물나고 힘겨워 할뿐이라는 생각도 다시 또 있지 않답니다.
그냥 그대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