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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와 내버려둠에서

작성일 12-03-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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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력중 조회 7,923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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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가 올라올때
에고구나 알아차리는 것과
 
김기태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원망,번뇌,외로움,시기심 등
우리 인간이 느끼는 마음의 고통속에 온전히 있어보는것 과는
 
완전히 반대의 방법이 아닌지요?
 
질투심이 올라올때는
"아 내가 질투를 하고있구나" 하고 알아차리고
그 질투심속에 한없이 있어야 한다는 말인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기태
작성일

에고구나...라고 알아차릴만한 '에고'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순간의 감정, 느낌, 생각만이 있을 뿐이지요.
오히려
알아차리려는 그놈이 바로 미망(迷妄)일 수 있습니다.

'질투'란 참 순수하고 강렬한 에너지입니다.
질투에 함몰되지 않고 질투를 억압하지도 않을 때
질투는 나에게 환희와 자유를 줄 것입니다.

또랑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또랑가
작성일

알아차림 자체는 '나'가 아니지요.
오히려 감정,느낌,생각이 있다!고 말하는 '나'가 미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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