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님의 거듭된 질문 덕택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기태 댓글 0건 조회 7,859회 작성일 06-05-29 12:37

본문

님의 거듭된 질문 덕택에 보다 정확한 표현의 답변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님의 질문에 대해 '껍데기2'님이 댓글을 통하여 하신 답변이 제가 생각해 본 답변보다 훨씬 더 정확한 표현이기에, '껍데기2'님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함께 여기 다시 옮겨봅니다.

'지금'이란 현재 우리의 감정, 느낌 등의 생각이 일어나는 그 때를 말하는 것이고,
'여기'란 현재 내가 있는 장소를 말하는 것도 되겠고, 그러한 마음이 일어나는 내면을 말하는 것이며,
'있는 그대로의 것'이란 그러한 느낌, 감정들을 거부하거나 저항하지 않고 그냥 그것들과 함께 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껍데기2'님.
님의 표현이 제게도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용기를 내어 한 번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지금 : 현재의 삶 속에서 우리의 감정, 느낌, 생각 등이 일어나는 때
여기 : 그러한 것들의 '일어남'
있는 그대로 : 일어나는 '그것'
써놓고 보니 '껍데기2'님의 표현보다 훨씬 더 어려워져 버린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 * *
김기태님께 다시 묻습니다.
입처개진 06-05-28 16:25

질문자가 질문을 할 때는 어설프게 앞 뒤 가리지 않고 묻지 않습니다. 님께서 올리신 다시 읽기를 익히 오래 전에 읽어보았고 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에 최근의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쭉 읽어오던 중 미심쩍은 부분이 많아 질문을 드렸던 것입니다. 곡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다시 다른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은 언제이고 여기는 어디인지요?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것은 무엇인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0건 11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60 이렇게 8503 20-07-15
1759 제발 8501 14-11-24
1758 먹는것 8498 15-04-01
1757 주웅 8497 16-05-14
1756 행복점 8496 13-07-18
1755 김기태 8485 11-02-21
1754 홍합 8485 09-01-05
1753 무소 8485 08-03-16
1752 바람 8485 13-04-13
1751 여름 8475 16-08-11
1750 무소 8472 16-01-14
1749 진희 8469 16-08-30
1748 없는이 8442 06-02-05
1747 궁금 8442 15-12-09
1746 김기태 8439 06-05-29
1745 술랑 8435 18-06-29
1744 공황 8426 16-05-17
1743 나는나 8425 14-07-29
1742 하나 8423 12-01-09
1741 초년병 8420 06-10-2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994
어제
14,539
최대
15,794
전체
3,271,454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