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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08-3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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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도 조회 7,468회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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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자꾸 울게 됩니다.
.아이가 멍하니 보고 있는데 자꾸만 눈물이 꾸역꾸엮 밀쳐 나옵니다
제 이야기를 들어 주는게 너무 고마워서..관심을 가져 주느분이 있다는게 너무 감사해서
하루를 이렇게 울면서 ,나를 달래면서 보냅니다.
오늘은 그랬습니다.
호두마을 국장님과 이야기 할때도, 선생님의 글을 보면서도 자꾸만 울게 됩니다.
참 여긴 천안입니다.제가 창원에서 여기로 시집을 온지라 천안에 대해 잘모릅니다. 아까도 급한 맘에 인터넷으로 천안에 있는 선원을 검색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좋은분과 통화를 하게 되었고..선생님과도 인연을 맺게 되엇습니다

댓글목록

학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학인
작성일

파도님 정말 힘드시겠네요. 김기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호흡바라보기 수련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천안에 한국요가연수원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이 호흡수련을 아주 전문으로 잘 가르칩니다.
시간되시면 한번 방문하셔서 상담받아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제가 요가수련원을 광고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쓴것은 아니고 제경우에도 극심한 우울증이나 불면증을 호흡수련으로 벗어난 체험이 있어서 권해드립니다.

나그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그네
작성일

반갑습니다.
여긴 울산입니다. 실례지만 어디신지?

그러니까 -
석가가 왕위를 버리고 출가하여 6년간 고행을 하고해서 뼈만 남았지만
아무 소득이 없었죠? - 이무소득고 입니다(반야심경)
그래서 죽지 않을려고 우유를 먹고 기운을 차려서 계속 헤매다가
포기할려다 어느 날 샛별이 반짝이는 걸 보고 알아차렸죠?- 이해한 것이 아닙니다.(머리 쓰면 낙제입니다.)

아리송 하죠? -
내가 저 하늘 별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저기 벽에 그림을 보는 게 아닙니다.
내가 새소리를 듣는 게 아닙니다.  - 그럼 뭐냐  내가 별이고,  내가 곧 그림이고,  내가 곧 새다 할 줄
아셔야 합니다.

저기 깃발이 스스로도 아니고 바람이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마음이 작용한다 이말이죠.....

그래서 -    육체, 욕망, 생각, 의식, 느낌  다 변하지만  다  제행무상이지만
이놈은 안 변합니다...결코
뭐냐 - 원래부터 태어날 때 부터 청정합니다.(여래청정선이라 하죠?)
무상정등각입니다..... 바로 아뇩다라샴막삼보리 입니다.

원래 다 완벽합니다.  사람들이 무명과 어릴 적 부터의 잘못된 교육과 습 때문에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전도망상이죠-  바로 잡아야 합니다.  그것이 공부입니다.
그래서 석가가 그걸 알아차리고 넋이 나간 사람처럼 앉아있다가
나는 아무런 깨달은 것도 없고 얻은 것도 없다라고 했죠...

특별한 게 없습니다.  모두 착각과 고정관념 때문에 못보고 있을 뿐 입니다.
주머니에 1억을 가지고도 살림 걱정하고 있는 거와 같습니다.

우울증 정신병 그런 거 없습니다.  분별망상으로 스스로 업을 짓죠-
진리공부는 애를 써서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고 편한게 無心해야 합니다.
아주 쉽습니다.  단어를 외우고 한문 뜻을 풀이하고 그런 게 아닙니다.      비사야 비사야 사바하 -

??님의 댓글

profile_image ??
작성일

나그네님은 깨달으셨는가요? 그렇지 안다면 그 말씀이 다 부질 없는것 아닙니까?

fkfna님의 댓글

profile_image fkfna
작성일

나그네님...
똑똑한 채 하는 것으로 보였습니까?
남 끌어 내리는 것으로 보였습니까?
저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을 옆에 두고 그런 짓을 한 것으로 보였습니까?

그렇다면 내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미안한 글을 남겨줄 수 없으니 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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