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어젯밤엔 잠을 좀 주무셨는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파도 댓글 0건 조회 8,554회 작성일 06-09-02 12:47

본문

선생님 말씀대로 병원엘 갔슨니다.남편도 걱정말라며 위로를 해 주어 힘이 되었습니다.근데 병원을 가야하는데도 갈 엄두를 못내더라구요.이전 같으면 화도 나고 이기적이라며 비난 했을텐데 문득 `저 사람도 두려운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이해하는 만이 조금 생기더군요.그래서 혼자 다녀왔죠. 어제 밤엔 약을 먹어도 잠으 한동안 못들어 힘들었는데 중간에 깨지 않고 잤습니다.꿈도꾸고 했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생각하고 궁금해서 알려 하지 않고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려고 노력합니다.선생님과 이야기 한후 전에는 모든 소리에 촉각을 세우고 이게 뭘까?이게 무슨 소리지 ?하면 긴장을 했는데 지금은 그냥 예전에 일상에서 듣든 그 소리들 생각하려고 노력하죠.그런데 궁금한게 이런 노력들 조차도 나의 의지인데 선생님 글에서 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것과 상반되지 않나하구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0건 91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0 이형주 8076 06-09-05
159 바람 6751 06-09-04
158 수행 11876 06-09-04
157 김기태 7329 06-09-03
열람중 파도 8555 06-09-02
155 김기태 7071 06-09-02
154 이희수 8004 06-09-02
153 파도 7346 06-09-01
152 파도 7457 06-08-31
151 김기태 7299 06-08-31
150 파도 7038 06-08-31
149 김기태 7392 06-08-30
148 김기태 7525 06-08-30
147 수행 10978 06-08-30
146 이희수 8921 06-08-29
145 7486 06-08-29
144 김기태 7430 06-08-29
143 wind 7088 06-08-28
142 김기태 7212 06-08-28
141 김기태 7344 06-08-2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6,982
어제
11,163
최대
11,615
전체
3,164,302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