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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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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 댓글 3건 조회 6,726회 작성일 06-09-0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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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는 걸까요?
세상과 동떨어진 기분입니다.
언제나 외로움을 느낍니다.
삶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정말 지옥이니 윤회 이런게 있나요?
죽으면 편하게 다 끝 아닌가요?

댓글목록

나도 죽어요님의 댓글

나도 죽어요 작성일

죽으면 편하게 다 끝이겠지요
누구나 꼭 죽겠지요
꼭 죽는데 그리고 편하게 다 끝이나는데
삶이 두려울 필요가 있나요
외로움이 두려울 필요가 있나요
외로움과 친구하다 죽으면 되지요
죽지않는다면 얼마나 삶이 지루하겠어요

꼭 죽는데 죽으면 다 끝인데
이왕이면
세상과 동떨어진 기분도 즐기다 가면 되지요
죽으면 다 끝인데 그런 기분도 외로움도
무슨 의미를 찾을 필요가 있나요
그냥 사는거지요
외로우면 외로움과 친구하고
두려우면 두려움과 친구하고
슬프면 슬픔과 친구하면서


꼭 죽는데 죽으면 편하게 다 끝인데
이왕이면
그런 삶을 즐기면 되지요

내가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쳐도
꼭 죽는데 그리고 편히 쉴수 있는데
이왕이면
삶의 게임을 즐기다 가면 좋치요
어짜피 언제인가는 꼭 죽어서 편히 쉴텐데
두려울 필요 없지요 외로움도 즐기고 슬픔도 즐기고
삶의 게임 될되로 되라 하며 심취하다 가지요

죽지 않는다면
얼마나 삶이 두렵겠어요
언제인가는 꼭 죽어요
언제인가는 죽어서 편해진다는 희망이 있으니 좋지요
그러니 이판 사판 부딫치면서 열심히 살아도 겁날 것 없어요
꼭 죽으니까요
게임오버!! 끝이 나니까요


바퀴벌레는 왜 살까요?
왜 그리도 최선을 다해서 죽음을 피해 도망을 가면서
바퀴벌레는 왜 그리 열심히 살까요?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감사합니다.

사즉생님의 댓글

사즉생 작성일

이 몸뚱아리와 이 마음(에고)이 입장에서는 탄생과 죽음이 있습니다.
부모의 사랑으로 내 개체생명이 잉태되었고 출생하여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몸과 마음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겠죠..(죽음)

그렇다면, 이 개체생명이 잉태되기 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는지요.........

이 생각으로는 그것을 알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몸뚱이와 이 몸뚱이에서 일어나는 "나"라는 상념이 그것을 볼 수 없게 합니다.

이 몸뚱이가 여기에 있는 것이,,,그리고,,,,이 마음의 활동이 다 나의 능력으로 이렇게 존재하나요?
그것의 바탕에는 본래면목의 참나가 있습니다. 이 모든 현상을 파악할 수 있는 의식도 생겨나게하는
이 몸과 개체의 마음이 생기기 이전 그 영원한 생명으로 지금 존재하고 몸을 벗어서도 존재합니다.
육체의 눈, 생각으로 파악할 수 없는......영혼의 눈을 떠야 알 수 있습니다. 직관의 눈,,,,,,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 진정한 나를 찾아 헤메이고 도를 찾고, 진리를 찾고, 신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 이야기 하더군요,,,
사후의 세계가 있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다고~~ 그래서 죽으면 끝이다라고~~~
그러나,
사후의 세계가 없다는 과학적 증거도 없습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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