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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작성일 06-12-0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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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징징이 조회 6,198회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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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여전히 이곳은 고향같은 곳입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더욱더 그리워지는...
요즘은 자주 슬퍼집니다
이룬것없는 삶속에서 마치 나무늘보처럼 권태로움에 빠져있는 절 보면
답답한 맘에 분노만 치밀어오릅니다
예전엔 목표와 결과가 분명해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는데...
진정 저 자신이 뭘하고 싶은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멀쩡한 맘만 괴롭힙니다
겨울엔 잎조차 낮게 운다더니...
어서 봄이 왔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청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청산
작성일

안녕하세요.
징징이 님의 징징댐이 그렇게 징징대지 않고 참 순수하게 느껴집니다.

비가와도 태양은 그대로인 것 처럼 봄이나 여름이나 가을이나 겨울이나
늘상 똑같이 그대로인데 .......

징징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징징이
작성일

선생님은 늘 따뜻하신 분입니다
선생님과 마주하고 있으면 행복하고 모든 진리를 다 깨친것 같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애매해 진리...
간택이란 말이 유난히 절절히 느껴지는 군요
사람들은 인정받기위해 열심히 일을하고
그로인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아무리 더불어 사는 삶이라 하지만
타인을 의식하며 사느라 인생의 대부분을 허비합니다
아까운 젊음이 다 버릴것 같아 불안했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권태도 사랑하는 고운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징징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징징이
작성일

청산님
이렇게 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강화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강화도
작성일

생화는 살아있고 조화는 만들어서 생명자체는 없다. 이것은 분명한 세속의 지헤다
생화와 조화는 그자체가 비어 있는것입니다, 스스로 존재할수 없는 것입니다, 그무엇에 의해 존재하면
그무엇이 생명이지, 생화가 살아있고 조화가 생명이 없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생명은 바로 근본자리에 있는것이지 대상에 있는 것이 이닙니다, 사람들이 근본을 잃어버리고 대상에
집착되어 그것을 헤아려서 좋은것을 취할려고 하고 마땅치 않은것을 떨쳐 버리려고 하니 근본이
피곤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안이 밀려오는 것입니다, 지금누가 불안해 합니까
누가 피곤해 합니까. 내가 피곤하고 불안하다 하지요,자 그럼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한번 뒤로 돌아보세요. 진정한 나을 밝히면 행복을 찾지 않아도 늘 좋은날이 될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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