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훠~이~

안녕하세요!

저는 우연히 서예세상이란 카페에서 노자장자에 대한 글을 보고 감동받은 바가 있어서 이 싸이트를 찾아 왔습니다.

정말 가슴에 와 닿아서 더 많은 글을 보기 위해 왔어요.

어떤 사람의 마음에 좋은 느낌을 주기는 쉽지 않아요.

그런 것 만으로도 좋은 거라 생각합니다.

세상살이가 인연따라 가는 것일 겁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감사합니다.

d

님의 불안하심은 자존심때문 입니다
자존심 뿌리엔 두려움과 불안함이 자리잡아
그ㅡ느낌으로 님을 힘들게하고
끊임없는 욕구와비교로 님을
길도없는 곳으로 이끌어갈 뿐입니다

자존심 그것은 거짓 삶이며 그마음[애고]는
순간순간 만족감과 환희심을 줄수도있으나
불안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불안은 ㅡ그 ㅡ실체가 들어날까에 있읍니다

자존심이란 살아있는 추억이며 추억은 온몸으로
느낌으로 겹겹히쌓여져 쌓인만큼
성격이 형성되며

그ㅡ성격은  자신을 알수없는 표현을 하도록 합니다

자존심은 또다른 자존심을 만나면 비교등...으로 님을 ,사람들을, 힘들게할 뿐입니다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될 까요]...?!~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고 한다'는 관점에서 김기태 선생님을 보시면,
김기태 선생님에 대한 반감이 드실 것입니다.
'도대체 자기가 뭔대 남을 가르치려고 하는가?'하는 반감이 들겠죠.

하지만 '다른 사람의 아픔과 공감한다'는 관점에서 보시면,
그분의  글이 님의 마음에도 와 닿을 것입니다.

김기태 선생님은 자신이 깨달은 방향의 이해를 바탕으로
사람들을 자유케 하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분입니다.

물론 그 방법이 절대인 것은 아니겠지만, 그분은 그분 나름의 방식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십니다.

이러하기에
'뭘 근거로' '어떤 이유로' 김기태 선생님에 반발하는지 좀 구체적인 말씀이 있으셔야
님이 '제기하신' 문제에 대한 논의가 심화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