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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질문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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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다이 댓글 1건 조회 8,062회 작성일 07-08-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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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이대로 완전하다>를 읽다가 궁금한 점이 하나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도덕경 제 5장 ‘그냥 놓아두어라’를 읽다가 금강경의 제 3장 대승정종분 편이 떠올랐습니다.

불고수보리 제보살마하살 응여시항복기심 소유일체중생지류 약난생 약태생 약습생 약화생 약유색 약무색 약유상 약무상 약비유상비무상 아개영입무여열반 이멸도지 여시멸도무량무수무변중생 실무중생 득멸도자 하이고 수보리 약보살 유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 즉비보살


죄송합니다, 한자를 잘몰라서....


내안의 모든 중생들을 ‘그냥 놓아두어라’는 말로 이해할진대,

예전에는 어떠어떠한 마음을 비워라, 버려라는 말이 제도한다는 의미로 알았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제도한다는 표현과 그냥 놓아두어라는 표현이 같은 말인 것 같은데...

왜 제도한다는 표현을 썼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사변적인 유희를 즐기려함이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그러니

친절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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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님의 댓글

제다이 작성일

친절하신 답변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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