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대구 모임 다녀와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얼치기 댓글 0건 조회 5,380회 작성일 07-09-13 23:45

본문

어쩌면 무척 명석하고 샤프한 사람일지 모르지만,
짐작대로 김기태님은 매우 털털한 사람이었다.
털털하고 소탈해서 나같은 얼치기가 한 자리 차지
하고 앉자 있어도 불편하지 않을 만큼,
첨 간 자리이지만, 늘 왔던 것 처럼 편하다.
사는 집이 시골이라서 막차시간이 신경쓰여, 자주
시계를 들여다 보았지만, 전혀 조급한 마음이 들지
않는다.
표정이 이완되어있고, 얼굴이 스마일형으로 자연
스럽게 자리잡혀 정말로 햄복해보이는 사람!!
그에게 무슨 말을 들었는지 별로 남은 기억이 없지만
그에게서 전이된 따뜻한 느낌과 자유로움이 가슴 가득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다.
김샘!! 그 자리에서 미처 말을 못했지만,
이미 수 개월 전에 큰 도움을 받고도
감사 인사를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조직을 싫어하지만
정해진 수행체계의 프로그램이 없으므로
마음에 걸림이 적네요!
또 뵈러 가겠습니다.
건강하이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0건 9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00 김기태 5344 21-11-21
1799 지나가다 5348 10-05-11
1798 가시리 5348 09-07-30
1797 솔잎 5351 09-09-18
1796 어렵네 5352 10-07-16
1795 쿠지 5352 09-07-29
1794 ... 5352 09-06-26
1793 재현 5352 08-11-03
1792 박진석 5352 08-08-01
1791 5353 09-10-04
1790 유은진 5354 07-12-13
1789 진이 5355 09-12-23
1788 ... 5356 09-04-02
1787 루뜨 5361 08-07-09
1786 윤태정 5366 08-01-02
1785 ... 5370 09-05-13
1784 골목길 5380 10-03-17
열람중 얼치기 5381 07-09-13
1782 독고 5386 10-09-21
1781 나무 5387 09-04-2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8,241
어제
14,718
최대
15,794
전체
3,335,775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