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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질문님의 질문이 나온 김에 덧 붙여 질문드립니다.

작성일 07-09-1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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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다 조회 5,78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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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님을 제가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글과 비디오강의 를 통해 전해지는 것이,
깨달음이나 도 같은 단어를 갖다 붙이기 이전에 "감추는 것이 없는 것 같다, 아니 감추고 싶은 것이 없어진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만 저의 이 표현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을 해 주고 싶으신지요?
사람들은 보통 비밀이니 프라이버시니 하는 말을 쓰면서 풀었다 가렸다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사실을 실제로 가지고 있으면서 사람들을 대할 때 풀것 가릴 것 구분해서,
풀것은 풀고 가릴 것은 가리면서 대하고 그렇게 지낸다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감추지 않고 늘 모든 걸 풀어놓을 수 있는 상태이고 또 실제로 사람들을 대할 때 다 풀어 놓고 있다면,
사실 심각할 이유도 웃지 않을 이유도 또 자유롭고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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