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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강의를 보고

작성일 07-09-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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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궁금 조회 6,503회 댓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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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선생님의 좋은 말씀으로 위안을 삼으며 살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김영대 님이 올려 놓으신 김기태 선생님의 동영상 강의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주례를 서면서 많이 떨고 긴장하고 또 주례사가 끝난뒤에 계속 남의 눈치를 살피느라 여념이 없었으며 밥을 먹고 난 뒤에는 도망치듯이 그 자리를 떠났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국 모임에 가서는 주례의 후유증 때문에 불안하게 인사말을 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선생님의 경험과 비슷한 일을 저도 가끔 겪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할라치면 가슴이 너무 뛰고 정신이 없죠. 그리고 그러한 자리가 예고 되어 있으면 미리 불안합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주례할때 떨고 난 뒤에 전국 모임에 가서도 불안해 하셨다고 했는데 그런 모습은 일종의 가벼운 노이로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뒤에 강의에서는 딱지가 떨어져서 매우 잘 하셨다고 했는데 그런데 그 딱지가 다행히 빨리 떨어 지셨으니 뒤 이은 강의를 잘 하셨지 딱지가 늦게 떨어지면 뒤의 강의도 망쳤을 수 도 있을 것입니다. 남을 의식하는 마음 때문에 노이로제와 불안을 겪어서 그러한 불안에서 탈피해 볼려고 선생님을 찾는데 선생님도 그러한 모습을 가지고 계시다니 좀 혼란스럽고, 선생님의 그러한 남을 의식하여 괴로움을 겪는 모습과 저 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떨고 긴장하는 것과 당당한 것의 차이를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왜 그 차이를 모르시는 건지 말씀이 조금 잘 못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떠는 것과 당당한 것의 양자의 감정을 구별할 수는 있지만 그 두 감정에 대해 어느 것은 좋아하고 어느 것은 싫어함이 없다는 말씀이 아닌지, 정말 두 감정의 차이점을 모르신다는 말씀인지 거기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과객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과객
작성일

딱지?
1994년 10월에 깨달았다는 사람이 지금 딱지가 떨어지나???
그 사이에 책이 몇권인데...

오비94년(烏飛94年)하니 이락07년(梨落07년)이라.
배 떨어진 것이 까마귀 때문인가? 아닌가?

고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원
작성일

과객님 여기에 오신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남의 살림살이에 간섭할 필요없지요.내눈이나 똑바로 뜨고다니면 되지.

과객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과객
작성일

'깨달음을 얻었다"고 깃발을 올린 사람은
이 정도 손님 치레는 예사 아닙니까?

고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원
작성일

저는 님스스로 자신을 챙기라는 말입니다.내가목이말라 당장죽을판에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있을까요.
이곳에 마실오셨으면 조용히듣던가, 진정궁금하시면 김기태씨를 직접만나서 시험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지요.
진정목이마르면 물이보이지요. 아니면 심심해서 여행오셨으면그냥보고 그냥가시죠.

뜨신밥님의 댓글

profile_image 뜨신밥
작성일

고원님!
님이 하신  내눈이나 똑바로 뜨고다니면 되지 와 같은 말은 결국 님이 남의 말을 간섭하면서
고스란히 님에게 되돌아가게 됩니다.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신용이 있어야지요
남에게는 그 잣대고 자신에게는 그 잣대가 통용이 안되는건 아니자나요.

고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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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 예 그렇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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