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고맙습니다, 선생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루뜨 댓글 2건 조회 6,267회 작성일 08-03-11 23:28

본문

선생님, 답글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몇 번이나 읽고 또 읽고, 스크랩까지 했습니다.

저 자신을 사랑하며 산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선생님 글을 읽고 제가 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천천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가 오래 공부를 했기 때문에 늘 도와야 한다, 방해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를 참으로 좋아했습니다. 그저 함께 있기만 해도 좋았으니까요. 그런 경우에도 자신의 마음이 상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옳지 않은 것인가요?

솔직히, 지금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의 참뜻을 저 자신이 모르는거 같습니다.

어떤 것이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인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그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인가요?

저의 진실을 만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선생님 죄송하지만..
앞서 드린 질문 글 삭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신동님의 댓글

신동 작성일

김 사장님

안녕하세요.
바쁜신 중에도 김기태 선생님을 도와 애써 주신는데 경의를 표합니다. 사장님의 글을 감명깊게 읽고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 하시기 바랍니다.

김윤님의 댓글

김윤 작성일

신동님, 반갑습니다. 인사가 늦었네요.
잘 지내시지요?
이제 그 동네에는 개나리가 싹을 틔웠을까요..
날로 더욱 행복해지시길...

Total 1,960건 96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0 김기태 7600 06-05-28
59 달그림자 6848 06-05-27
58 김기태 8042 06-05-28
57 anan 7327 06-05-27
56 헬로우 8608 06-05-26
55 김기태 8076 06-05-28
54 김삿갓 7901 06-05-26
53 김기태 7508 06-05-26
52 김삿갓 6950 06-05-24
51 크로스 7082 06-05-22
50 김기태 8017 06-05-24
49 고문길 7421 06-05-18
48 움직이는 7567 06-05-16
47 김기태 7744 06-05-17
46 물소리 7504 06-05-16
45 김기태 8022 06-05-17
44 껍대기 7684 06-05-13
43 껍대기 7010 06-05-09
42 김기태 7713 06-05-12
41 나마스테 7025 06-05-0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1,226
어제
14,401
최대
15,794
전체
3,308,817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