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아무데도 설 자리가 없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못난이 댓글 0건 조회 6,233회 작성일 08-05-13 21:41

본문

주부 노릇, 엄마 노릇 정말이지 하루하루가 부담이 되고 힘겹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잘하는 것도 하나도 없습니다. 똑 같은 일에도 즐겁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왜 이리 스트레스만 잔뜩 받아가며 부담감을 안고 살아야 하는지 한심스럽습니다.

그래도 낳았으니 스스로 할 때까지는 옆에서 돌봐줘야 하는데...

가끔은 쥐도새도 모르게 어디로 잠적해 버리고 싶습니다. 딱히 주변환경이 힘들게 하는 건 없는데도 왜 이리 삶이 부담스러울까요? 작년이고 재작년이고 올해도 조금도 나아진 게 없습니다. 항상 부담스러운 것 밖에는....

지금이라도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노력해야 할까요? 정신차리도록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만성 우울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오늘 첨으로 듭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0건 94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0 지금여기 6526 06-07-14
99 여름이 좋아! 9098 06-07-11
98 김기태 7689 06-07-14
97 운전자 7718 06-07-10
96 운전자 7816 06-07-10
95 지금여기 9328 06-07-06
94 영선 7305 06-07-06
93 김기태 7924 06-07-07
92 기태사랑 7205 06-07-05
91 기태사랑 7708 06-07-04
90 김기태 7983 06-07-05
89 라벤다 6757 06-07-04
88 김기태 7595 06-07-05
87 고원 6812 06-07-03
86 김기태 7530 06-07-04
85 진현욱 7856 06-06-28
84 나그네 7414 06-06-25
83 공허 6862 06-06-22
82 김기태 8038 06-06-25
81 헬로우 7291 06-06-2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7,751
어제
11,287
최대
11,511
전체
3,119,517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