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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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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나가다 댓글 0건 조회 6,110회 작성일 08-05-22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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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 하나하나는 우연일까요.필연일까요.
이세상은 완전함일까요.불완전함일까요.
신은 있을까요.
나는 신의 일부일까요. 아님 피조물일까요.
영계의세계는 있을까요.
영계의 세계는 하나일까요. 아님 등급이 있을까요.
제가 요즘 궁금해 하는 것들입니다.
님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
누군가 여기에 대해 답을 해 주면 "네 잘 알았습니다. 이제 다 알았습니다." 하고 질문을 그치실까요?
저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는군..그런데 그게 진실일까? 하고 또 다른 의문이 들 뿐이죠.
누군가의 입을 통해 누군가의 글을 통해 답을 아무리 들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의 답이 님에게 확신을 줄 수는 없죠.
정말로 궁금하세요?
님의 이 모든 질문을 그치게 하는 답을 줄 수 있는 자는 사실 님 안에 있습니다.
님은 그런 존재가 님 안에 있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따라서 질문해 본 적도 없죠.
이런 저런 생각으로 마음을 가득 채워 그 존재가 아무리 답을 해 줘도 들리지 않았죠. 마음을 고요히 해서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답이 님에게 옵니다. 그것은 경험으로 오기에 이게 사실일까 라는 의문이 들지 않습니다. 의문을 그치게 하는 답을 줄 수 있는 것에게 질문하세요.
답을 증거와 함께 제시할 수 있는 존재에게 질문해야 합니다.
그때는 더 이상 질문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님과 같이 질문하는 사람에게 다만 마음을 고요히 하고 내면을 보라고 조언하게 됩니다.
답을 들은 사람(체험한 사람)은 답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 누구도 증거와 함께 님에게 답을 줄 수 없습니다.
님의 질문은 사실 얼마나 흔한 질문입니까?
그 질문에 대해 똑 부러지게 해 놓은 답을 얼마나 수없이 보았습니까?
그런데도 님은 아직 질문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 저기 여전히 책을 뒤지고 혹은 이사람 저사람에게 같은 질문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사실은 답을 증거와 함께 제시할 수 없는 존재에게 질문하여 답을 경험을 통해 알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로 자신의 그 저항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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