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다이어트에 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댓글 1건 조회 5,630회 작성일 09-02-21 11:04

본문

너무나 제 몸이 미워보여요.
1년동안 하루종일 공부하느라 앉아있어서 몸이 이렇게 된 것이 안쓰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너무 맘에 안 드는 제 마음...
몸매가 예쁜 여자들을 보면 정말 기분이 나빠집니다.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 합니다.
의자에 앉는 것도 두렵네요....
이게 내 몸이다... 이게 나다..... 해도 역시 열등감과 짜증....
어제부터 운동을 시작했는데.....
사실은 1년전에도 운동을 하긴 했는데 그만 뒀습니다.
조금 노력해놓고 금방 효과가 나타나길 바라는 제 욕심 때문에.....
다이어트가 자기 몸이 맘에 안 들어서 고치려고 하는 것 같은데....
내 몸을 받아들이고 사랑하고.... 노력하면 될까요?
성형수술을 해서 금방 효과가 나타나기를 바라는 조급증..
조급증을 내지 않으려면 고통을 참아내야 하는데 그것도 하기 싫으면서
예쁜 몸매를 가지고 싶은 마음....... 이 마음도 다 끌어안아야 하나요............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님이 질문하신 이 짧은 글 안에 님의 마음이 그대로 다 드러나 있네요.
어떻게 하려 하기 이전에
님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세요....

Total 1,960건 17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40 바람 5622 07-12-03
1639 오직내마음 5624 10-08-31
1638 - 5625 11-03-13
1637 대혼불 5626 07-10-15
1636 마음 5626 07-08-09
1635 속빈강정 5627 10-05-19
1634 안양 5628 10-02-11
1633 guslkeeper 5629 11-03-09
1632 서정만 5629 11-01-18
1631 권보 5630 07-12-13
열람중 ^^ 5631 09-02-21
1629 a돌멩이a 5632 09-02-28
1628 주섭 5633 09-05-16
1627 매화향 5636 09-03-11
1626 크리승 5637 10-02-24
1625 TB 5639 08-07-25
1624 5639 07-12-10
1623 고통 5640 11-05-29
1622 ... 5640 09-02-12
1621 누리 5641 10-11-18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5,311
어제
14,401
최대
15,794
전체
3,302,902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