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실직자의 고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실직자 댓글 1건 조회 10,712회 작성일 06-03-16 13:36

본문

선생님도 역시 현재 이 대한민국 사회를 살아가는 중년이시고 한가정의 가장이십니다.
1. 경제적인 근심이나 걱정이 전혀 마음에서 일어나지 않으신지
2. 혹여 그런 걱정이 일어나실때 어떻게 대처하여 마음의 평화를 회복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나이 40에 직장도 그만두고 백수의 자유를 누리고 있지만 어찌 100프로 깔끔한 마음이겠습니까. 요즘은 불교티비와 기독교 티비 채널을 돌리면서 , 피시방에서 온라인겜도 간간이 하면서
그동안 못읽은 책도 좀 읽으면서 지내고있습니다. 티비에서 목사님들 보다보니 '햐~ 말잘하는
사람들은 저기 다 모였구나 ' 하는 생각에 그나마 웃고지냅니다.
그들의 말대로 '하나님'에게 모두 던져버리고 간구하고 기도하고 한다면 얼마나 간편하겠습니까. ' 햐~ 기독교의 도는 정말 간편하구나. 누구나 쉽게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고 저 믿음의
힘으로 자기최면적 안정과 어떤 파워(능력)를 얻을수는 있겠지만, 스스로의 생각으로 정하여놓은 하나님이라는 개념과 자신과의 갭은 과연 무엇으로 메울런지......'
이야기가 조금 곁나갔지만 제가올리는 질문은 앞에서 두가지로 요약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진정 이세상의 어둠을 깨는 목탁이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실직자님의 댓글

실직자 작성일

친절한 답변에 감사올립니다. 사실 열심히, 뜨겁게 살아가시는 선생님의 존재가 이미 답변인걸요.....
어서 선생님이 지금 애쓰시는 작업의 결과물이 나와서 ,또한번 삶의 진실과 마주칠수 있는 계기가 주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Total 1,964건 98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 김기태 11298 06-04-12
23 길위의풍경 10528 06-03-27
22 김기태 11510 06-03-30
21 달그림자 11023 06-03-19
20 김기태 11657 06-03-20
열람중 실직자 10713 06-03-16
18 김기태 12083 06-03-19
17 진리나그네 13904 06-03-16
16 김기태 11883 06-03-18
15 달그림자 10283 06-03-13
14 김기태 11924 06-03-14
13 김기태 11705 06-03-06
12 무루 11664 06-03-05
11 김기태 11503 06-03-05
10 아라파자나 11682 06-02-23
9 김기태 11737 06-02-25
8 김영욱 11196 06-02-17
7 김기태 11554 06-02-20
6 하아... 11266 06-02-05
5 장상희 11664 06-02-0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