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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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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원 댓글 2건 조회 6,303회 작성일 08-06-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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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글은 방편입니다.
어쩔수 없이 쓰는 것이지요. 진실의 세계는 어떤 것도 붙을수가 없습니다.
이치나 도리로 말하면 그것은 영성을 등지고 경계을 따르는 것이지요.그래서 부처님도
처음에는 설법하기을 꺼렸든 것입니다.
이것을 말하면 믿을자가 과연 있겠는가.하셨던 것입니다.그래도 부처님은 중생들이
고통을 당하는것을 가엽시여겨 자비심으로 설법을 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드러내줄수는 있어요.그러나 말과글을 좇아다니는 사람들은 말과글로
이해할려고 하니 그것이 어려운 것입니다.
이해로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알았다 하면 이해한다 하는 것이지요. 이해한다는 것은 전에 그런 경험을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험이나 체험을 해보지 않은 것은 생소하다 하지요. 이렇게 경험을 해보지
않은것은 모르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기억속에 없는 것은 모르는 것이지요.
자 그려면 무엇을 보고 말합니까. 자기의 기억을 보고 그것이 굴러가는 데로
말을 하지요.그기억이 무엇입니까. 그내용은 실제하지가 않지요.
그러나 사람들은 그 기억의 내용따라 행동을 합니다.
기억이 실제가 아닌 환상인데 그 환상을 쫓아서 행동을 합니다.
그러니 실제[주인]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환상[도적]을 따르는 것이지요.
실제는 어느 것인가. 바로 그 기억을 있게하는것 바탕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바탕은 텅 비어 있어서 모든 환상을 만들어 낼수가 있어요.
모든 것을 창조해 낼수가 있는 것입니다.
실제와 환상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둘은 한몸입니다,

댓글목록

무아님의 댓글

무아 작성일

이 보시게 대원,
참 딱한 사람일세...
남의 집 안방을 차지하고 주인행세를 하는 사람을 무어라고 하는지 아나?
분별없는 사람이라고 하지,
자기의 아는 것을 내보이려는 욕망도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이 이 무슨 도니 뭐니 하는가?
여긴 김기태님 상담방이야
왜 그렇게 상식이 없나
그리고 그대처럼 그렇게 쉬운 것이면 게이트 같은 자를 욕할 것도 아니야.... 
자중하시게, 부탁이네.

동네아저씨님의 댓글

동네아저씨 작성일

소의 꼬리를 붙들고 소를 말함이로다
그대가 붙잡은 꼬리는 그냥 꼬리일뿐 소가 아니요.

소는 말이나 글이나 방편이나 실제니 환상이니 없구나
내볕을수록 분별일뿐
소는 주인을 위해 충실하구나.

욕망이 아닌 하나된 마음씀의 흔적이 사랑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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