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런데 마침 자유게시판에 공고된 것처럼, 오는 토요일(9일) 서울에서 강의와 모임이 있네요.
그때 시간이 되시면 뵙겠습니다.

정기적인 모임은 없구요, 두 달에 한 번씩의 부정기적인 만남은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과 겨울 두 번에 걸쳐 '전국 도덕경 모임'을 갖기도 합니다. 이는 제가 1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서울과 부산, 구미, 대구 등지에서 정기적인 모임과 강의를 했었는데, 그때 해마다 전국의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그리움과 회포들을 털어놓으며 서로 나누던 자리입니다. 정기적인 강의가 사라진 이후에도 그리움과 보고픔들은 남아 여전히 그 만남은 이어지고 있구요. 올 연말에도 여느때처럼 '전국 도덕경 모임'은 있을 것인데, 시간이 되시면 그때 뵈어도 좋겠습니다.

'마음'이 있으면 '만남'은 자연히 따르는 법, 언제건 어디에서건 님을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