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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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태 댓글 0건 조회 8,055회 작성일 06-11-08 21:31본문
님은 말씀하십니다.
"저는 언제쯤이나 말 더듬는 나를 인정하고, 나의 못남을 이해할 수 있는 넉넉함을 구할 수 있을까요?"라구요.
"저는 언제쯤이나 말 더듬는 나를 인정하고, 나의 못남을 이해할 수 있는 넉넉함을 구할 수 있을까요?"라구요.
지금 하십시오.
'언제쯤이나……'라며 미래로 넘기지 말고, 지금 하십시오.
'언제쯤이나……'라며 미래로 넘기지 말고, 지금 하십시오.
모든 것은 뜻밖에 단순하답니다.
그냥, 님은 말을 더듬는 사람이니, 말을 더듬으면 되지요.
말을 더듬는다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을 부끄러워하는 님의 마음이 부끄러운 것이지요.
그냥, 님은 말을 더듬는 사람이니, 말을 더듬으면 되지요.
말을 더듬는다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을 부끄러워하는 님의 마음이 부끄러운 것이지요.
* * *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는 것일까?
넉넉함 06-11-06 22:52
말더듬을 어떻게 하면 사랑할 수 있을까?
어떡하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회사생활을 하려고 하면 상대방과 전화 통화를 해야 하고, 남들 앞에서 발표도 해야 한다. 그런데... 나는 말을 더듬는다. 그러면 감추고 싶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왜 감추고 싶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드는 것일까?
잘하지 못하면 나는 무능력자로 보이게 될 것이다. 잘하지 못하면 평가를 나쁘게 받을 것이다. 향후에는 진급이 누락되고 회사를 그만두게 될지도 모른다. 남보다 잘 나고 싶은데, 못난 부분이 드러나는 것이 싫은 것이다.
왜 남보다 잘 나야 하고, 잘 나고 싶은가? 잘 나고 싶은 마음은 왜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절로 생겨난다. 왜 남보다 잘 나야 하는가? 사회의 모든 평가는 상대적이다. 잘 나지 않으면 도태되기 마련이다.
내가 너무 갇힌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닐까? 내가 지금 이 조직에서 적응을 잘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이 세상에 먹고 살 길은 많을 것이다. 조금만 더 편안하게 생각하고 생활할 수는 없는 것일까? (조금 무능력해 보이더라도 좋다. 조금 불안해 보여도 좋다. 인정하겠다.) 맨날 위만 보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말더듬 때문에 항상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이 듭니다. 저는 언제쯤이나 말 더듬는 나를 인정하고, 나의 못남을 이해할 수 있는 넉넉함을 구할 수 있을까요? 또한, 남의 잘못 또한 넉넉한 마음으로 바라 볼 수 있을까요? 인식이 바뀌는 것은 한 순간이라고 하는데...
감사합니다.
넉넉함 06-11-06 22:52
말더듬을 어떻게 하면 사랑할 수 있을까?
어떡하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회사생활을 하려고 하면 상대방과 전화 통화를 해야 하고, 남들 앞에서 발표도 해야 한다. 그런데... 나는 말을 더듬는다. 그러면 감추고 싶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왜 감추고 싶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드는 것일까?
잘하지 못하면 나는 무능력자로 보이게 될 것이다. 잘하지 못하면 평가를 나쁘게 받을 것이다. 향후에는 진급이 누락되고 회사를 그만두게 될지도 모른다. 남보다 잘 나고 싶은데, 못난 부분이 드러나는 것이 싫은 것이다.
왜 남보다 잘 나야 하고, 잘 나고 싶은가? 잘 나고 싶은 마음은 왜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절로 생겨난다. 왜 남보다 잘 나야 하는가? 사회의 모든 평가는 상대적이다. 잘 나지 않으면 도태되기 마련이다.
내가 너무 갇힌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닐까? 내가 지금 이 조직에서 적응을 잘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이 세상에 먹고 살 길은 많을 것이다. 조금만 더 편안하게 생각하고 생활할 수는 없는 것일까? (조금 무능력해 보이더라도 좋다. 조금 불안해 보여도 좋다. 인정하겠다.) 맨날 위만 보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말더듬 때문에 항상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이 듭니다. 저는 언제쯤이나 말 더듬는 나를 인정하고, 나의 못남을 이해할 수 있는 넉넉함을 구할 수 있을까요? 또한, 남의 잘못 또한 넉넉한 마음으로 바라 볼 수 있을까요? 인식이 바뀌는 것은 한 순간이라고 하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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