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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 혼잣말을 많이하는 편입니다 어떡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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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돌멩이a 댓글 1건 조회 7,365회 작성일 08-08-02 17:27

본문

무엇때문에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중학교 때부터쯤부터였던가 잘모르겠지만요...
혼자가면서 혼잣말을 자주 하는듯해요.자질구레한 것두 혼잣말을 합니다
다른 사람이 이상하게 보는 것도 같습니다.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이것도 저의 고민 중 하나입니다...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어떤 ‘행위’가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이 항상 문제를 일으킨답니다.
  이를테면, 강박이나 말더듬 혹은 결벽이나 시선공포 같은 것들도
  그 자체로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그냥 그럴 뿐인 것인데,
  그것을 크게 문제 삼고 부끄러워하며 두려워하고, 심지어 무슨 대단한 병인 양 스스로에게 저주를 퍼붓는 바로 그 마음이 모든 것을 꼬이게 하고 힘들게 한답니다.

  괜찮아요, a돌멩이a 님.
  저도 어릴 때 길을 가면서 곧잘 혼잣말을 중얼거리곤 했던 기억이 나요.
  얼마든지 그럴 수 있고, 또 어찌 보면 귀엽기도 하잖아요? 그러면서 자라는 것이지요.
  그것을 문제 삼지 말고, 그냥 그것을 즐기세요.
  오히려 밝은 눈으로 그런 자신을 따뜻이 바라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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