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묻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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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민 댓글 4건 조회 6,929회 작성일 07-01-27 23:17본문
선생님 간절히 묻읍니다
제 동생이 돈 문제로 자살 했읍니다
동생은 어디로 가는 겁니까
간절히 묻읍니다
댓글목록
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묻는 사람은 없고 ,물음만 있군요.
10대가 묻는지,
20대가묻는지,
30대가묻는지
물음이, 간절하다면,
자신의 그림을 그려주세요.
그러면 상대에 맞는 확실한 답이 꽂힐 것입니다.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가슴이 아프네요....
동생분이 그렇게 유명(幽明)을 달리 하셨다니, 안타깝고 또 안타깝습니다.
님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길손님의 댓글
길손 작성일
김기태 선생님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쳐가다님의 댓글
스쳐가다 작성일
어쩌면 아픔은 남아있는 사람의 몫인것 같습니다.
동생분은 동생분이 가고싶은 곳으로 갔지 않을까요?
혹여 그 길이 어둡고 외롭지 않도록
마음이 아픈만큼 기도해 주신다면
큰 위로가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