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과 경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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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멘토링 댓글 0건 조회 7,225회 작성일 07-03-06 02:24본문
삶에서 겪은 한 고민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제가 사람을 깊게 사귀어 본일이 별로 없고 안좋은 대인관계를 빚은 기억들이 많은데 그래서인지 무언가 격식(?)에 어긋나다 싶은, 이를테면 약간 오바를 한다던지 적극적인 주장을 한다던지 감상에 젖어서 말을 한다던지 할 때면 이래도 되는건가 싶은 두려움과 열등감에 휩싸일 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문제로 대인관계가 안좋아진적들이 있어서 그래서 더욱 소심해질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마다 이러한 마음(경계의식)을 없애 버린다면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평가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의문이 들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스스로를 자책하는 번뇌에 쌓이곤 합니다.
기왕 이런 글 올리는김에 삶에서 자주 겪은 한가지 유치한 고민을 말씀드려볼까합니다.
어릴적에 돈(지폐나 동전)은 더러운 것이니까 만지면 바로 손을 씻어야 한다는 교육을 자주 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뭔가 계산을 하거나 자판기를 사용하거나 할 때 돈만 만지면 손을 씼어야한다는 충동이 일어나고 그 손으로 상대방의 손을 잡는다거나 뭔가를 한다는 것이 상당히 깨림직하게 느껴지곤합니다. 이러는게 결벽증 같아서 자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릴적에 돈(지폐나 동전)은 더러운 것이니까 만지면 바로 손을 씻어야 한다는 교육을 자주 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뭔가 계산을 하거나 자판기를 사용하거나 할 때 돈만 만지면 손을 씼어야한다는 충동이 일어나고 그 손으로 상대방의 손을 잡는다거나 뭔가를 한다는 것이 상당히 깨림직하게 느껴지곤합니다. 이러는게 결벽증 같아서 자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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