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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과 '밖'이 같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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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명 댓글 0건 조회 8,578회 작성일 07-03-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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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 평온하면(있는 그대로 살게되면) 밖으로는 힘든 일을 해도(자신이 원하는 일) 그것이 더이상 힘들지 않게 느껴지나, 안이 평온하지 못하면 밖으로 저항적인 일을 하면 할 수록 안은 더더욱 있는 그대로 못살게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안이 어느정도 안정을 찾고 스스로 무슨일을 해야 겠다는 발심이 생기기 전까지는 밖의 일에 소홀해지게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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