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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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심 댓글 5건 조회 8,763회 작성일 07-07-06 20:09본문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가식없이 받아들이고 인정 함이 깨달음인가요 ?
그렇듯 단순한 것인지 의문이고, 이른바 여러 선각자들의 말씀에서 발심이나, 화두,법문에
귀 기울이는 방법이 최선이라 하시는데, 선생님의 가르침은 어떠한지 여쭙니다.
또한 ,인정 이라 함은 스스로를 포장없이 ,완전히 몬과 마음을 무장해지 함을 뜻하는 말씀인가요 ? 따로이 어떠한 방법이 있는 것인가요. 제 소견엔, 어차피 몸은 마음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기에 결국 마음(생각?) 에 달린 문제라 생각됩니다만...
어느 분의 말씀에, 깨달음엔 법문을 잘 듣거나, 화두에 매달리는 두 가지 방법 밖에 없다
(유일하게) 하시는 법문을 들었는데, 그러한지 여쭙니다.
끝으로 이 공부에 임하는 자세와 갖추어야할 마음가짐과 행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
깨달음이란 어디도 갈 데가 없다는것과, 아무것도 할일이 없다는것, 지금 있는 꼭
그대로의 자신 이외에 다른 어떤 존재도 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아큐제로님의 댓글
아큐제로 작성일
정말 그러해요 ?
보증,책임 질 수 있어요 ?
과연 그것이, 그 뭇 , 道 를 닦는다는 사람들의 처절한 바램과 일치하는 건가요 ?
그게 결국 궁극적인 "끝인가요 ?
결례가 많지만 ,무릅쓰고 질문 드립니다.
다시 한번,
그게
전부인가요 ?
죄송합니다.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예, 그렇습니다.
정.말.로. 그러합니다.
일점 일획도 어긋난 말이 아닙니다.
님이 말씀하신 그 '궁극적인 끝'은
그 '끝'을 찾아 떠나기 시작한 그 맨 처음의 자리랍니다.
그런데 아큐제로님은
단 한 순간이라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여본 적이 있나요?
공심님의 댓글
공심 작성일감사합니다.
공심님의 댓글
공심 작성일답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