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이 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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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구 댓글 0건 조회 9,478회 작성일 17-01-23 20:58본문
저항을 그친다는것은
간택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수용하는 것이라구요. . .
그런데 제 맘을 들여다 보니 여기저기 `싫어 싫어 좋아 좋...` 저항하는 맘 투성이네요
예를 들자면,
아이들은 음악프로를
남편은 드라마를 좋아해서 즐겨 보는데
제 맘속에선 `난 드라마 싫어` `난 어수선한 음악프로 안좋아해`. . .
음식도 마찬가지 인것 같구요
인간 관계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이렿게 이것 좋아 저것 싫어. . 나누다 보니
제 좁은 시야로 편협한 맘은 점점 깊어지는 것 같고
하지만 알 수가 없네요
간택하지 말고 받아 들이라 하셨는데
그 의미가 무엇인가요?
어떻게 하는 것이 저항하는 맘을 놓아 버리고
받아 들이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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