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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생 댓글 1건 조회 5,196회 작성일 09-06-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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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친구들에게 마음을 한번 줬다가 배신(?)을 했어요
그런데 저도 몰랐는데 그 친구들을 너무너무 좋아했나봐요..
이제와서 다가가지도 못하고 어떡하면 좋을까요
학교아이들모두와 너무 멀어지고 혼자 동떨어져서 가슴이 너무 아파요..
아무것도 못하고 인터넷만 기웃거려요..
나는 이제와서 진심을 표현하지도 못하겠고 계속 내 가슴 아픈것만 신경쓰고
학교만 가면 얼어버려서 이제 나가지도 못해요.. 무표정하고 맘속에 있는 말 한마디 못하고..
이런 마음을 갖고 다른곳에 가서 다른사람들을 만난다고 다시 즐거워질수 있을까요?
그 아이들한테 맘을 열지 못하면 다른모든 사람들에게도 맘을 열지 못하는걸까요?
불안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도망치고만 싶어요..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용기를 한번 내어보렴.
그 친구들을 너무너무 좋아했었기에 충분히 용기를 낼 수 있어.
그들에게 다가가 너의 진심을 한번 얘기해 보렴.
"그 전엔 몰랐는데, 내가 너희들을 너무너무 좋아한다는 걸 알았어. 이런 나의 진심을 이제야 알았어. 미안해."라고
네 가슴 속에 있는 말들을 쏟아내어 보렴.
괜찮아.
진실로 좋아했다면 그런 용기도 네 안에 있어.
너를 믿으렴.

화이팅!
선생님도 너를 응원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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