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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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주노자 댓글 0건 조회 5,445회 작성일 07-12-31 02:31본문
지금 새벽2시가 다가오는데, 오늘이 벌써 한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강원도 산골의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부는지, 이 낡은 집이 안넘어 가려나 걱정입니다.
예전에 아파트에 살때는 몰랐었는데, 이렇게 날씨가 살벌한 날에는 이런 집이라도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올해 2007년은 평생 잊지못할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그렇게 간절히 원했던 한 사람을 만나게되고, 그 사람덕분에 내삶에 여러가지 변화가 오고, 그리고 이제
서툴지만 내자신의 박자에 맞춰 걸어갈 용기가 생겼습니다.
형님말씀대로 올해가 한살이니, 내일부터는 두살이 되고 그러면 조금 덜 넘어지면서 천천히 걸어가겠죠...
또한 넘어지더라도 예전처럼 자기학대나 못쓸중독에 빠지지 않을 힘이 있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제가 무슨 일을 하고 어디에 살던지,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살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아프고 힘든사람에게 더욱 빛나는 등대가 되시길 멀리서나마 기원드립니다.
난방때문에 다섯명이 작은 방에서 서로를 껴안고 자는데 이제 그만 들어가 제 체온을 보태야 하겠습니다...
다른사람들에게는 불쌍하게 보일지 몰라도, 제게는 무엇과도 바꾸지않을 달콤하고 행복한 잠자리입니다..
늘 형님을 생각하면 에머슨 시의 마지막 구절이 떠오릅니다.
<자신이 한 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강원도 산골의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부는지, 이 낡은 집이 안넘어 가려나 걱정입니다.
예전에 아파트에 살때는 몰랐었는데, 이렇게 날씨가 살벌한 날에는 이런 집이라도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올해 2007년은 평생 잊지못할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그렇게 간절히 원했던 한 사람을 만나게되고, 그 사람덕분에 내삶에 여러가지 변화가 오고, 그리고 이제
서툴지만 내자신의 박자에 맞춰 걸어갈 용기가 생겼습니다.
형님말씀대로 올해가 한살이니, 내일부터는 두살이 되고 그러면 조금 덜 넘어지면서 천천히 걸어가겠죠...
또한 넘어지더라도 예전처럼 자기학대나 못쓸중독에 빠지지 않을 힘이 있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제가 무슨 일을 하고 어디에 살던지,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살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아프고 힘든사람에게 더욱 빛나는 등대가 되시길 멀리서나마 기원드립니다.
난방때문에 다섯명이 작은 방에서 서로를 껴안고 자는데 이제 그만 들어가 제 체온을 보태야 하겠습니다...
다른사람들에게는 불쌍하게 보일지 몰라도, 제게는 무엇과도 바꾸지않을 달콤하고 행복한 잠자리입니다..
늘 형님을 생각하면 에머슨 시의 마지막 구절이 떠오릅니다.
<자신이 한 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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