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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 댓글 1건 조회 9,225회 작성일 11-12-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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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글들을 본지가 1년이 넘어는데, 이제서야 그 의미를 조금씩 깨닫는 것 같습니다.

일요일 저녁 우울할 때면 예전에는 피하려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선생님 말씀대로 정면으로 맞서서 받아 들이니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놀라운 경헙을 했습니다.

아마 선생님 글을 읽은 사람들이 그 행간의 의미를 이해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것은 감안해야 할듯합니다.

머리에서 가슴까지 길이가 참으로 먼것 같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말이라도 끝없이 계속 반복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선생님은 지겨울지 모르지만, 우리 같이 내면에 상처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그런 지난한 작업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요. 조만간 여유가 되면 선생님 계좌에 조그만한 돈이라도 후원하고 싶네요.

10년 넘게 풀리지 않았던 많은 것들이 최근 선생님을 통해 많이 풀린 것 같아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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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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