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안녕하세요, 몇달전 심한 불안과 공허함에 멘토를  소개받게되어 성경을 접하고있는 20대입니다.
우선, 성경의 거부감으로 검색을 통하여 김기태선생님을 알게되었습니다. 조금 전, 종교밖으로나온성경 책을 알게되었어요.
조언을 얻고싶어 찾아왔습니다!

경서로 성경을 택하여 배우고 있습니다.
성경 구약의 역사는 흥미로우나,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배움받고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를 가르쳐주시는데
자꾸 거부감이 듭니다.  성경의 말투와 외우고 따라해야하는것들.....

저는 경서를 배워 깨달음이나 지혜를 얻고 싶어 멘토소개를 받았는데
멘토선생님이 성경만 배워보았고 학습을 해온터라 성경으로 가르쳐주신다하셔 일단 따르고 구약을 배웠습니다.
8개월을 수업하는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학습하게될 예정인데,
일반인 대상으로 교회밖에서 배우는데, 성경 구절을 외우면서 공부할거라합니다. 

차라리 불경, 도덕경, 논어 등으로 배우고싶습니다. 성경의 어투가 너무 저와 맞지않고,
하나님과 성경, 하나님의 사랑. 납득은 가지만 종교를 가지기는 싫습니다.

8개월을 2시간씩 매일 배우는것이..... 경서를 배우려면 원래 이렇게 하는것인가요??
잘 따르면 풍족한마음을 가지게 될것같은 확신이 있지만 8개월이 너무 길게 느껴지고 가르침의방식이 거부감이 듭니다.
 종교밖이라 하시는 선생님의 책 집필계기에 공감이갑니다.
8개월, 성경만 공부하는것보다 저에게 맞는 경서 학습이 나을까요?
그만두고싶다고 하는게 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