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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다락방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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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기차 댓글 0건 조회 5,895회 작성일 08-07-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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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생의 긴긴 방학을 맞아 드디어 팔공산지기로 살아가고 있는 장지현입니다.
낮에는 정자 옆 두어 평 텃밭을 가꾸고, 밤에는 다락방에서 시를 쓰는 이른바 '농부와 시인'으로서의 삶을 흉내내고 있습니다.
비슬령문학수련회가 <살았노라, 썼노라, 사랑했노라>라는 주제로, 8월 1일~2일에 걸쳐 능성마을에서 실시됩니다.
여기에 선생님을 초청하여 '왜 사는가'와 '왜 사랑하는가' 에 대한 강연을 듣고, 문학도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싶어 글월을 올립니다.
모쪼록 시간이 허락되신다면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전화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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