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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좀 일어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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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이 댓글 1건 조회 6,011회 작성일 09-11-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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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말씀을 믿고서..
요즘 늘 예민하다고 무시해버린 제 감정과 생각에 무조건적으로 긍정해 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제가 긴장하고 있을때...
항상 왜 긴장해!하면서 무의식중에서 야단쳤던 것 같은데요..
요즘은 긴장을 하면'긴장하고 있구나...'하고 저에게 다정하게
속마음으로 얘기해 줘요.. 그러면 긴장감도 자연히
사라지더라고요..
이런식으로 순간 순간 아 사랑받고 싶어하는구나..
힘들어 하는 구나..인정받고 싶어하는구나....화가 나는 구나...이런식으로 속으로 저에게 말을 걸어 주는데..
이렇게 하니까 마음이 편해 집니다..제 자신에게 닿아 있는 느낌입니다.
왜 진작 이렇게 하지 못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같으면 절 정죄하고..다짐하고 결심하고..정신력으로
어떻게든 해 보려고.....쭈욱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게 강한 자의 태도이고 그런 정신력으로 써만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닌 것 같네요.....
저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다 보니.. 실마리들이 깊은데에서 부터 풀리는 것 같고..
작은 변화이지만...진정한 변화가 오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도움이 컸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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