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변화가 좀 일어난 것 같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이 댓글 1건 조회 6,422회 작성일 09-11-26 19:25

본문

선생님의 말씀을 믿고서..
요즘 늘 예민하다고 무시해버린 제 감정과 생각에 무조건적으로 긍정해 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제가 긴장하고 있을때...
항상 왜 긴장해!하면서 무의식중에서 야단쳤던 것 같은데요..
요즘은 긴장을 하면'긴장하고 있구나...'하고 저에게 다정하게
속마음으로 얘기해 줘요.. 그러면 긴장감도 자연히
사라지더라고요..
이런식으로 순간 순간 아 사랑받고 싶어하는구나..
힘들어 하는 구나..인정받고 싶어하는구나....화가 나는 구나...이런식으로 속으로 저에게 말을 걸어 주는데..
이렇게 하니까 마음이 편해 집니다..제 자신에게 닿아 있는 느낌입니다.
왜 진작 이렇게 하지 못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같으면 절 정죄하고..다짐하고 결심하고..정신력으로
어떻게든 해 보려고.....쭈욱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게 강한 자의 태도이고 그런 정신력으로 써만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닌 것 같네요.....
저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다 보니.. 실마리들이 깊은데에서 부터 풀리는 것 같고..
작은 변화이지만...진정한 변화가 오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도움이 컸어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감사합니다.

Total 1,960건 65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80 김현석 6695 08-09-19
679 소요 6814 08-09-19
678 소나무 11878 08-09-18
677 bornagain 6360 08-09-18
676 김기태 7042 08-09-21
675 ahffk 5454 08-09-17
674 無心 5706 08-09-16
673 김기태 8073 08-09-19
672 ahffk 6368 08-09-08
671 김기태 9006 08-09-14
670 일심 6269 08-09-07
669 돈월 6079 08-09-06
668 김기태 8170 08-09-09
667 손님 5679 08-09-03
666 김기태 6958 08-09-05
665 소요자 6428 08-09-03
664 김현석 6967 08-09-02
663 . 6643 08-09-01
662 공허 6570 08-09-01
661 김기태 7062 08-09-0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9,819
어제
13,850
최대
18,354
전체
5,901,580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