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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hffk 댓글 0건 조회 5,537회 작성일 08-11-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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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마조도일 선사의 평상심이 도다 라는 가르침이 떠 오릅니다.
그런데 있지 않습니까?
말로는 안되는 내가 비워져 한없이 확장되는 그것 말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해조차 못할수 있는 그런 마음이 ~
누구나 쉽게 체험하는것은 아니지않습니까 ?
그.냥 있.는. 그.대.로. 일.뿐. 딴.일.은. 없.다! 이 사실을 사실대로 받아 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그래서 스스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이해 하기로는 선생님의 수행법이 참으로 탁월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고통이 원하는 만큼 충분히 머물도록 허락하는 ~고통을 통제하려는 마음을 버리는~
이러한 실천이 수행이 아니라면 어떤것을 수행이라고 이름 붙일수 있는지요?
좋은 말씀 더 올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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