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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선생님 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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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는내가좋아 댓글 0건 조회 7,592회 작성일 11-05-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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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신에 대한 믿음이 약합니다.
프로크루테스의 침대. 아 머리아퍼. 어떤 목표나 목적을 정하고 거기에 정확하게 완벽하게
도달하지 못하는 자신을 나무라지 말라는 것.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의를 가지며
작은 목표부터, 그리고 해낸것에 의의 칭찬을 해주면 좋을듯.
--
나는 어떤가? ㄷㄱ에서 너무나도 벗어날려고 완벽하게 벗어날려고 아직도 부여잡고 있는
데다가, 이거 말고 다른 것을 할려는 마음이 없다. 이 안에서만 발버둥치고 싶어하고 있다.
이 안이 더 안전하다고 편하다고 믿고 있고, 그래서 지금 이짖거리도 하고 있다.
하다보면 의욕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니까 지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지만 뭐가를 해보자.
의욕은 알아서 생기, 정말 생길지 의아스럽지만 처박혀 있는것보다는 나으니까.
돈이라도 생기고 다른 더 많은 것들이 생기니까. 지금 당연히 하고픈 마음이 없는게
당연하다. 그게 당연한거야. 나를 위해서 이겨나가는 거야. 할 마음이 없는건 맞아.
그게 당연해. 아 답답.
답답하다. 뭔가 풀어버리고 싶은데, 확 터지고 싶다.
2.나의 못난 모습들을 인정하기가 힘듭니다.
못난 모습 받아들이기가 힘든게 당연한 거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사람이 과연 자신의 못난 모습을 받아들이려 쉽게 받아들이겠는가.
다들 자신의 좋은 모습만 인정하려하고 받아들이고 좋아하고 그러지. 자신의
못난점을 받아들이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는가. 받아들인다는게 뭔지 꼭 그렇게
살라는 건 아니다. 인!정!을 하자는 거지. 부정하면 끝까지 부정하면 계속 그렇게
못난 모습을 안고 있을 수 밖에 없을것이다.
이 아자씨가 하는 말은 인정하고 그러는 때 아픔과 고통이 올 수도 있다는 것과
그것은 통과의례 같은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 같다.
아플수밖에.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좋은점만 보고 싶고 그러는걸 좋아하는데
자신의 못난점을 볼려니 부족함점을 볼려니 아플수밖에. 자신이 부족하고 못나다는데
아플수밖에 없다.
이게 다 인것 같다.
자신의 못난점을 인정할때에는 고통과 아픔이 오기도 한다고.
자신을 받아들일때 아픔과 고통이 올 것이라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못난점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여기까지.
3진정 나답게 살고 싶습니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아저씨의 말도 어렵기도 하고 그럴듯하기도 하고.
나다운게 뭔지 조차 모르겠다. 나답게 산다는건 뭔지. 나답게 산다는 건 뭘까.
어떻게 살아야 나답게 사는 걸까? 나답게 살려는 그 마음이 드는 이유는 뭘까?
자신을 찾고 싶어서. 진정한 자신의 주인으로 살고 싶어서라고 생각한다.
나의 주인으로서 나 내가 '나'답게 나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 하는 고민이라고 생각한다.
이 아저씨는 그 답답하고 멍한 상태에서 벗어날려고 애쓰지 말고 다른 상태가 될려고
노력하지 말고 멍한 상태가 되보라~라는 건,
멍한 상태에서 벗어나 다른 게임,술,티비를 보며 시간 떼우지 말고, 멍한 상태에
집중해 멍한 이유를 좀더 느껴줘서 의문을 풀라~이거 같다.
어려운거 아니었네. 왜 그렇게 어렵게 느껴졌는지 모르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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