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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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나가는이 댓글 1건 조회 6,014회 작성일 10-05-08 06:58본문
맨날 제 고민만 올리고 다른 님들 글 눈팅만 하다가
한번쯤은 정말로 감사하다고 올려야되지 않나 해서 글 올립니다
괜찮다 괜찮다
타지에서 무시당할때마다
어머니가 해주신 밥이 먹고 싶을때마다
미래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눈앞이 캄캄하고 자괴감에 빠질 때마다
제 마음을 잘 살피고
이런 마음이 들어도 괜찮다 괜찮다
이런 일이 있을수도 있지 괜찮다 괜찮다
토닥토닥 하다보니 (히히히)
적어도 이제는 내안에서 또 다른 존재가 분열되서 찢겨나올거 같은 아픔은 없네요
도를 깨우치신 분들은 생각보다 많을지 모릅니다
그래도 선생님처럼 이렇게 사람을 도우시고자 하시는분은 얼마 안계시기에
그 자유함을 나누고자 하시기에 이렇게 위로를 받는 사람이 많은거겠죠
선생님 감사합니다 복받으십시요 ^ ^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적어도 이제는 내 안에서 또 다른 존재가 분열돼서 찢겨나올 거 같은 아픔은 없네요..."
그렇게 마음이 편안해지셨다니 저도 참~ 기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