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김기태 선생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마토마 댓글 1건 조회 6,804회 작성일 10-05-09 01:51

본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선생님의 도움으로 토마토 키우는.. 아시죠?
선생님의 사이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이렇게 감사인사드리러 왔어요^^
상처받고 아픈사람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시는 선생님
사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잘웃고 항상 밝게 지내려고 하면서도
나는 나일뿐인데 왜 남에게 인정받으려하고 남의 말에 상처를 받아야하나
남들은 편안한 생활을 하고 당연한 생활일 뿐인데
나는 왜 이렇게 남들과는 다르고 몸과 마음이 힘든생활을 해야하나
너무 힘들고 괴로울때 상담을 하러가도
항상 나에게 상처를 주는 아이들을 이해하라는 말들로
왜 내가 아파서 힘들어 그냥 위로받고싶을때에도
그 아이들을 이해하고 나 자신을 계속 상처주어야 하나 등의
해결되지 못하고 받는 상처가 너무나도 오래되고 깊어져 왔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나는 남의 시선에 맞추어 살아왔구나
나는 남과 항상 비교만 해왔구나
내가 나를 인정하지 않았구나 사랑하지 않았구나
그런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수업이 아니었다면
계속 내가 나를 인정하지않고 남과 비교를 해서
스스로에게 계속 상처를 주었을꺼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참참참 그리고 선생님
매화 산수유 벚꽃 등등등의 아름다운 친구들과
선생님의 말씀이 아니었다면 소심해서 키우지 못했을수도 있는
사랑스러운 토마토친구들
(왼쪽 위 : 토토, 오른쪽 위 : 메토, 오른쪽 아래 : 이토, 왼쪽아래 : 로토)
그 친구들 역시 저에게 위로를 해주네요
앞으로도 많은 친구 소개시켜주세요^^~ ㅎㅎ
그럼 학교에서 뵈요^^~~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그래, 은정아.
너는 단지 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아름답단다.
너를  많이 사랑해주렴.

I am who I am....

토마토 친구들에게 예쁜 이름들을 지어 주었구나.
토토, 메토, 이토 로토....ㅋㅋ
선생님과 함께 잘~ 한번 키워보자꾸나.

고3으로서 공부하느라 애쓴다.
우리 은정이, 화이팅!

Total 1,960건 60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80 김기태 8793 09-02-09
779 방황 6392 09-02-06
778 수수 6099 09-02-06
777 노사 5978 09-02-03
776 sue 5700 09-02-03
775 김기태 8832 09-02-03
774 시므 5451 09-02-01
773 김기태 10057 09-02-02
772 궁도 6095 09-01-28
771 박충수 6404 09-01-24
770 sun 6843 09-01-12
769 . 6748 09-01-08
768 sun 6771 09-01-06
767 홍합 9281 09-01-05
766 sun 6079 09-01-03
765 암사동우루사 6416 09-01-02
764 김기태 8617 09-01-03
763 수수 7878 08-12-28
762 갈대 5836 08-12-20
761 김기태 8111 08-12-2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7,040
어제
13,850
최대
18,354
전체
5,898,801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