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조단경의 돈오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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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둥실이 댓글 0건 조회 6,048회 작성일 09-02-10 17:21본문
선생님 당당하고 싶고, 자신감을 가지고 싶어 하는 마음을
조금은 이해했습니다.
그니까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이 당당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이생각
이것은 취하고 저것은 버리고 하는 마음들을 그때 그때마다
매 순간 느껴지는 느낌이나 생각을 그대로 받아 들이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색하다고 생각되어지는 마음, 남 앞에 경직되어 지는 이러한 마음들을 밀어내지 말고 그대로 존재 그대로 받아 들이면 ....
"나 떨고 있니" 하면서 받아 주면 될꺼 같은데 오랜 습관으로 당장엔 힘들겠죠
그저 조급한 마음이 들어서요
ㅎㅎ
<육조단경의 돈오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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