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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대한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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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 댓글 2건 조회 7,287회 작성일 12-03-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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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모에 대한 집착이 심합니다.
질투도 많구요.
 
이런 외모에 대한 집착이나, 질투도 그냥 가만히 놔두면 되는건가요?
 
생활을 하다가도 멈칫, 하게 만드는 이런 집착이나 질투를
그냥 놔두고 그냥 간간히 멈칫 하면 되는 건가요? 그게 다인가요?
이 집착이 10년이 가든, 20년이 가든요?

댓글목록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작성일

외모에 대한 집착!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쁜 사람들이 외모에 집착 하더군요.

이쁘니까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거겠죠..! 

이쁘고 질투심도 많고..외모에 대한 집착 또한 심하다..?

계속 유지하시면 더 이뻐지실것 같습니다.

괜찮다....다 괜찮다..
모든것은 사랑이다..
합하여 선을 이룬다...! 

감히,  님의 글이 저랑 비슷해서 올려 봅니다. ^^*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의 답변이 많이 늦었습니다.^^

그냥 집착하는 것과
자신이 집착하고 있음을 아는 것과는 사뭇 다르답니다.

그냥 질투하는 것과
자신이 질투하고 있는 것을 아는 것과는 많이 다르답니다.

생활을 하다가도 '멈칫'하게 될 때
그 '멈칫' 속에
집착이나 질투에 대한 거부나 부정의 마음이 들어있지 않다면
그것은 아주 좋은 것입니다.

아, 마음껏 질투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신나고 건강한 것인지요!

10년이나 20년이라는 '미래'는 생각지 마시고
매 순간만이라도 마음껏 집착하고 질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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