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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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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간절한 마음 댓글 4건 조회 7,346회 작성일 06-12-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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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가르침에서 많은 것을 배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점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우리의 마음 속에서 나오는 모든 것은 잘못된 것이 없고 나쁜 것이 없다. 자신의 내면의 모습(마음)은 현재 있는 그대로 천사이다. 그러나 현재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시인하거나 인정하지 않고 뭔가 다른 존재가 되고 싶어 하는 그 마음은 왜곡이므로 잘 못 된 것이다. 그러한 현재의 자신의 마음(외면적인 것도 포함 되겠지만)이 잘 못이라는 그 마음 하나 때문에 그렇게 결과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면 남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과 또 그러한 마음 때문에 생긴 강박이나 노이로제는 자신의 현재를 인정하고 시인하지 않으려는 마음 때문에 생긴 마음이기 때문에 왜곡이고 잘못 된 마음인가요 아니면 우리 마음속에서 나오는 모든 것은 나쁜 것이 없다는 그 범주에 속하는 잘못이 없는 마음인가요?


또 이렇게 남에게 잘 보이려는 마음 때문에 생기는 여러 가지 심리적인 문제(물론 저의 문제입니다)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댓글목록

있는대로님의 댓글

있는대로 작성일

남에게 잘 보이려는 마음이 이미 뭔가가 되려고 하는 마음이 아닐까요?

잘보이려고 애쓰시지 않아도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데

궂이 애써 잘 보이려고 하니 어지럽게 되는 것 아닐까요?

선장님의 댓글

선장 작성일

저에게 호통하시는군요. 선생님

세상에서 가장 못난 선생님 ㅠㅠ

m님의 댓글

m 작성일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가 아닌 완전한 존재가 아닐까요.
인간뿐 아니라  우주의 모든법칙이 완전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지 인간이 그 완전함을 모를뿐.

그러면 왜 완전한인간이 그완전함 모를까요.

그것은 완전함이 그렇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래서 우린 그런완전한 우주의법칙을 즐기며 될뿐.
늘 김선생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지금여기 이순간을.
울고싶으면 울고 웃고 싶으면 웃고.....

은빛소리님의 댓글

은빛소리 작성일

본래완전함은 언제나완전함.

본래완전함 온전함 다칠것이없는 것이되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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