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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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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569 댓글 1건 조회 8,185회 작성일 10-09-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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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한 한 인간을 죽이고 싶습니다.
최소한 큰 상처라도 주고 싶습니다.
너무나 뻔뻔하고 비열하기에 가만히 두고 볼 수만 없겠네요.
현재도 저에게 피해를 주고 있고 여러사람들을 괴롭힙니다.
평생을 감방에 사는 한이 있더라도 처단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오로지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서 교활하게 사는 인간이죠.
사람의 생명은 소중한 것이지만
그 소중한 삶들을 해치는 생명은 처단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 인간이 없어지거나 병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의 고통이 덜어질 것입니다.
실행에 옮긴다해도 죄책감도 안 느껴질 것 같습니다.
이런 인간은 다른 삶들을 위해서라도 응징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오히려 ‘그’로부터 배우십시오.
‘그’는 단지 비열하고 교활할 뿐이지만, 님은 파괴적이며 오만합니다.
누군가에 대해 견딜 수 없는 분노가 일어난다는 것은
그와 똑같은 인자(因子)가 님 안에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로부터 배우십시오.
‘그’만을 볼 것이 아니라, 그를 보고 있는 ‘님 자신’을 보십시오.
그는 단지 님을 비추는 거울일 뿐입니다.

이 세상에 처단 받아야 할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사랑해야 할 사람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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